애초에 1월 효과를 크게 기대하지는 안않지만
역시나 1월 효과를 전혀 느낄 수가 없도록
증시가 흘러가고 있네요.
이렇듯, 전세계증시가 1월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것은, 늘상 이야기했듯이
첫째는, 전세계는 금융이라는 고리로 연결되어
있으면서, 경제구조가 상호보완 관계에 있기
때문일 것이고요.
둘째는, 전세계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때
금리를 내리고 돈을 풀어서 경기를 부양하는
미국의 경제경책을 따라다는 것이고요.
셋째는, 전세계가 빚으로 경제를 떠받쳤기에
이제는 빚의 부메랑을 걱정하면서 소비를
촉진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는
것이지요.
해서, 전세계가 발표하는 경제지표들은
상승을 하는데도, 서민들은 체감할 수 없는
경기를 동일하게 느끼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빚으로 이룬 경제를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국가들은
선진국인 미국과 독일 그리고 중국과
일본 정도를 제외하고는 항상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며
또 다른 패권국가가 탄생하기 전까지는
미국의 눈치를 봐야 한다는 것이지요.
2014년 1월 17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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