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6일 토요일

유 부총리, “경기부양 통한 일자리 창출에 총력”

유 부총리, 
“경기부양 통한 일자리 창출에 총력”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6-02-03



정부가 민간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해 말 종료된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를 오는 6월까지 연장하고
1분기 재정 및 정책금융 등 
자금 집행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21조원 늘려 집행키로 했다. 

정부는 3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을 위한 
주요 법안 입법계획을 확정하고 
즉시 시행키로 했다. 

유일호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가용한 재원과 수단을 총동원해 
최근 위축되고 있는 내수와 수출 회복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민간 소비 촉진책으로 
승용차에 물리는 개별소비세를 
오는 6월 말까지 5%에서 3.5%로 
인하하기로 했다
개소세의 30%가 적용되는 
교육세까지 포함한 세금 인하 효과는 
현대차 아반떼’ 29~40만원
그랜저’ 5570만원
기아차 ‘K7’5572만원 가량이다
이번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지난 1월 판매된 차량에도 소급 적용된다. 

정부는 또 전국 농수협 및 
산림조합 특판장 2147곳에서 
한우·수산물·채소류 등을 중심으로 
설 성수품과 선물을 1050% 할인 판매하는 
'농수산물 그랜드 세일'을 진행하고 
공급물량도 늘린다. 

이밖에도 백화점 등 대형 면세판매장을 
중심으로 설 연휴 전부터 세금 즉시 환급이 
가능한 사후면세점을 확대하고
20162018년 한국 방문의 해와 연계한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를 2월 중 추진한다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를 위한 비자발급 
조건도 완화하고 항공편 신규 및 
증편 허가도 조기에 내줄 예정이다. 

정부는 1분기에 재정·정책금융 등 
정부가 풀 수 있는 돈의 조기집행 규모를 
21조원 이상 확대한다
중앙과 지방 정부의 경우 이미 추진 중인 
8조원에 더해 4조원을 추가 집행하고
지방교육재정의 경우 2조원씩 늘려 
6조원 많은 144조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정책금융 공급규모도 수출 지원을 위한 
무역금융도 원래 계획보다 106000억원 
늘리는 등 총 155000억원 늘리겠다고 
밝혔다. 

투자 활성화 방안도 마련했다
먼저 한국전력과 자회사들이 
1분기에 조기 집행하는 투자규모를 
기존 4조원에서 5조원으로 늘리고
에너지 신산업 관련 전력기금 등의 
집행을 2천억원 확대키로 했다
중소·중견기업 설비투자를 위해 
일반 금리보다 1%포인트 저렴한 자금을 
지원하는 투자촉진펀드를 
기업은행이 2조원 규모로 조성한다. 

유일호 부총리는 
중국 경기불안과 저유가 심화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경기 하방 요인이 확대되고 있다며 
정부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해 
경기활력 유지를 통해 일자리 여력 위축을 막고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하게 풀며 신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정책조정총괄과

최근 경제동향과 대응방안(2016년 1월)


2016년 1월
최근 경제동향과 대응방안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6-02-03




최근 경제동향과 대응방안 주요내용

최근 경제동향

경제동향 평가 및 향후 전망

향후 대응방안






주요 정책과제 및 소관기관

유 일호 부총리-경제단체 간담회···"기업 고용·투자 적극 지원"

유 부총리-경제단체 간담회···
"기업 고용·투자 적극 지원"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6-02-02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기업이 고용과 투자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장관-경제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일자리 창출을 막는 모든 규제를 과감히 
개혁하고 새로운 사업 창출을 지원하는 제도는 
신속히 도입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일호 부총리를 비롯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임종룡 금융위원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인호 무역협회장
박병원 경영자총협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일호 부총리는 "많은 정책이 입법으로 
마무리돼야 국민들께 전달이 가능하다"
"경제와 민생법안들이 대기 중으로 
수많은 기업과 국민의 목소리를 국회가 
더 이상 외면해선 않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이어 "국민의 마음이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으로 
표출되고 있다""국민의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민생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부총리는 이날 참석한 
경제단체장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주문했다. 

그는 "인도, 베트남의 빠른 성장
이란의 시장개방, -중 자유무역협정(FTA) 등은 
최근의 수출부진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업들의 진취적인 
도전을 기대하고 정부도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종합적 지원책을 마련하겠다
밝혔다.

이어 "지난 연말 발표한 규제프리존도 
발상을 전환해 기업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라며 
"경제 6단체도 산업별·지역별 특성에 맞는 
규제특례를 적극 발굴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기업환경과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정부 제대로 일하게 해달라”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정부 
제대로 일하게 해달라”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6-02-01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과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국회가 도와달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관계부처 장관들이 대국민 호소에 나섰다.

유 부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구조개혁의 성패는 입법에 달렸다”고 강조하며 
“정부가 마음껏 일한 후 결과로 
평가받도록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부동산 3법이 통과된 후 
자산시장이 살아나고, 2년 만에 통과된 
크라우드펀딩법으로 창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큰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노동개혁 4법, 이외 많은 경제·민생법안등이 
줄줄이 입법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히고 
“누리과정 예산 편성은 교육감 법적 의무” 라며 
관련 논란의 책임이 각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에 있다는 점을 다시금 
강조했다.

또한 유 부총리는 “일부 시도 교육감과 
지방 의회가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부모님들의 한숨만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교육청들은 2011년 누리과정 
제도를 도입할 때부터 이를 교부금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며 “교육감이 바뀌었다고 
이제와서 아이들을 볼모삼아 국민과의 
약속을 팽개쳐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번에 누리과정 예산을 
제대로 편성하는 교욱청에는 목적예비비를 
별도 지원할 것” 이라면서 “계속해 예산을 
편성하지 않으면, 법을 고쳐서라도 
관련 예산을 안정적으로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 부총리는 “졸업하자마자 
실업자가 될 처지인 청년들에게서 
‘열심히 공부했는데 이게 뭐냐’는 한숨이 
들린다. 
송구한 마음”이라며 “박근혜 정부 3기 
경제팀은 앞으로 정책목표의 방향을 
‘일자리 만들기’에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4대 구조개혁을 완수해 일자리 창출의 
장애물을 걷어내고, 노동개혁 2대 지침을 
현장에 뿌리내리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에 기반한 
신산업을 육성하고, 적극적으로 경기에 대응해 
일자리 여력이 위축되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부총리는 
“올 1분기 추가경정예산(추경) 종료 등 
경기 하방 요인이 집중되는 가운데 
졸업시즌까지 겹쳐 일자리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내수와 수출을 살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만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  

공공기관 일자리 정보 제공 ‘job.alio.go.kr(잡알리오)’ 새 단장

공공기관 일자리 정보 제공
job.alio.go.kr(잡알리오)’ 새 단장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6-01-31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잡알리오 시스템(http://job.alio.go.kr)이 
새롭게 개편됐다.

기획재정부는 1일 “새로운 잡알리오 개편은 
채용정보 공개 범위를 확대하고 
통합·검색기능을 강화하는 등 
구직자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우선 구직자들의 채용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채용정보의 
공개범위를 확대하고 분류체계를 개편했다.

정규직으로 제한됐던 공공기관의 
채용 정보를 ‘비정규직·대체인력’ 등으로까지 
확대 제공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채용방식 도입에 맞춰 채용정보 
분류체계도 NCS기반으로 바꾸었다.

또한 구직자의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검색체계를 개편하고 마이페이지 기능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근무지, 채용분야, 우대조건 등 
개별 항목별로검색이 가능했으나 
여러 조건을 한 번에 선택해 통합적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마이페이지’ 기능을 강화해 
구직자가 원하는 분야의 채용공고를 선택,
저장해 지속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로그인 시 ‘마이페이지’에 미리 설정한 
선호조건에 따라 구직자 맞춤형 채용공고가 
자동으로 검색돼 메인화면에 제공된다.

미리 설정한 조건에 맞는 채용공고를 
새로 등록된 때나 마감이 임박한 때에 맞춰 
구직자에게 알려주는 기능(SMS 알림)도 
추가했다.

기획재정부는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잡알리오’를 통해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쉽고 신속하게 얻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다양한 채용정보를 집적화시키고 
채용정보에 대한 구직자의 접근성 및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경영정보과

2016년 2월 5일 금요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및 야영장, 청소년운영위원 모집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및 야영장,
청소년운영위원 모집

〇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및 야영장,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청소년 모집
〇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운영에 참여
- 올해 12월까지 모니터링, 타 지역 청소년과
   네트워크 구축,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 등 활동
〇 수련원(안산시 대부도) 야영장(광주) 각각 20명 모집
- 경기도 거주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청소년 등
- 2월 17일까지 신청 접수



경기도청소년수련원(안산시 대부도 소재)과
경기도청소년야영장(광주시 소재)가 운영에
참여할 청소년운영위원을 각각 20명씩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대학생 등 14~24세 청소년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2월 17일까지이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한 해 동안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야영장의
전반적인 운영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 등 실질적인 운영에 참여한다.

또한 타 지역 청소년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발굴한 청소년위원의 의견도 운영에 반영된다.
신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ggyc.kr)
또는 경기도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wscamp.kr)에서
신청양식을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holang48@ggyc.kr)로 제출해야 한다.
청소년위원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2월 22일 발표한다.
26~27일에는 선정된 청소년위원을 대상으로
1박 2일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교육수련팀(032-886-2916),
경기도청소년야영장 교육운영팀(031-763-914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담 당 자 : 박 재 홍 (032-886-6900)
 
문의(담당부서) :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연락처 : 032-886-6900
입력일 : 2016-02-04 오후 6: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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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6년 신규공무원 2,833명 선발

경기도, 올해 신규공무원 2,833명 선발

○ 경기도, 5일 2016년
    경기도 지방공무원 신규 선발계획 공고



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2,833명을 채용한다.
경기도는 5일 오후 일반행정 9급 등
2,507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16년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청 홈페이지 시험정보
(http://www.gg.go.kr/sihum)에 공개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4일 사회복지 9급 326명
선발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5일 공개되는 2,507명(사회복지9급 선발인원
미포함)에 대한 주요 직렬별 채용인원은
▲일반행정 9급 1,275명,
▲세무 9급 98명,
▲시설 9급 404명,
▲9급(고졸) 20명,
▲일반행정 7급 36명 등이다.
공개경쟁으로 7급 53명, 8·9급 2,287명을,
경력경쟁으로 연구사·지도사 등
총 167명을 선발한다.
올해 도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시간선택제 등을
구분해서 모집할 계획이다.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장애인 126명(5.8%), 저소득층 84명(3.9%),
시간선택제 243명(5.6%)을,
7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장애인 3명(5.7%)을
각각 선발한다.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및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
(☎ 031-8008-4040, 4045~4047, 4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1월 25일∼27일까지 진행된
경기도 사회복지 9급 공개채용 원서접수 결과
3,900여명이 접수해 1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의(담당부서) : 인사과
연락처 : 031-8008-4040
입력일 : 2016-02-05 오후 4: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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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역서 도로명주소 홍보캠페인 실시

도, 수원역서 도로명주소 홍보캠페인 실시

○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
    도로명주소 안내문과 홍보물품 배포
- 경기도, 수원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참가



경기도가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원역에서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 토지정보과와
수원시 새주소팀,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6명 등
13명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들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읽고 쓰는 방법 등이 담긴 안내문 1,500부와,
도로명주소 홍보물품(물티슈) 등을 배포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향집을 방문할 때 도로명주소로 활용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용률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담당부서) : 토지정보과
연락처 : 031-8008-4943
입력일 : 2016-02-05 오후 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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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6년 설 연휴 첫 번째 Happy Car-Sharing(해피 카 쉐어링) 운영

“무료로 경기도청 차량 빌려 타고 고향 갑니다”

○ 경기도, 설 연휴 첫 번째 ‘해피 카 쉐어링’ 운영
- 경기도민 22가족, 경기도 공용차량 이용해 고향 방문
- 신청 도민 “마음을 알아주고 나누는 소중한 소통에 박수”
○ 경기도, 해피 카 쉐어링(Happy Car-Sharing)
    프로젝트 추진
- 공휴일 등에 운행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기초 수급자 등 소외계층과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사회복지단체 등에 무상 대여




※ 다음은 인터뷰에 근거해 재구성한 스토리입니다.

“여보, 이번 설에 갈 차표 예매해야하는데
인터넷 예약도 어렵고 걱정이야.
애들 3명 데리고 가려면 차비도 만만찮을 텐데…”
대구가 고향인 이상규씨(가명. 성남. 47세. 남)는
아내의 근심 섞인 목소리에 마음이 편치 않다.
지난해 직장 문제로 대전에서 성남으로 올라오면서
고향인 대구와는 더욱 멀어졌다.
대구에 내려가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고향 친지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경제 형편도 녹록치 않다.
대구에서도 외곽지역이라 아내와 아이 셋, 다섯 식구를
이끌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는 것도
쉬운 일만은 아니다.
명절에 꼭 내려가겠노라 부모님과 약속한 터라
며칠 째 고민하던 상규씨는 교통편을 알아보며 힘이
빠졌다.
렌터카를 빌리자니 다섯 식구가 타야하고,
고향에 내려가서 부모님도 모시려면 차가 커야했다.
SUV는 연휴기간 동안 빌리려니 임대료만 50~60만 원에
기름 값에 도로비까지 더하면 80만 원은 훌쩍 넘길 판이다.
결국 상규씨는 기차로 내려가기로 하고 명절 표를 예매했다.
그러던 중 명절을 얼마 앞두고 아내가 뜻밖의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여보, 뉴스에서 보니까 경기도에서 해피카 쉐어링이라고,
공용차를 무료로 빌려준다는데 한번 알아보면 어때요?”
형편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배려계층에게
휴일에 쉬는 공용차량을 무상 임대해주는 제도라고 한다.
상규씨는 눈이 번쩍 뜨였다.
연료비만 부담하면 아이들과 편안하게 고향을 갈 수 있고,
부모님을 모시고 친지들을 방문하기도 수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군 추천으로 대상자를 모집한다는 정보를 보고
성남시에 당장 달려갔다.
상규씨는 지원 대상에 선정됐고, 기쁜 마음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 번이나 올렸다.
“이번 구정에 경기도에서 너무 좋은 일을 하네요.
너무 행복한 소식을 경기도에서 전해주네요.
음을 알아준다는 것, 그리고 함께 그 마음을 나눈다는 것!
이건 너무 소중한 소통이죠.
경기도의 소통에 박수를 보냅니다.”
상규씨는 5일 오후 경기도청을 찾아 차량을 인수했다.
“경기도 해피카 쉐어링 짱입니다.
차가 없는 제게 너무나 좋은 정책인 것 같아요.
앞으로는 가까운 시청이나 동사무소에서도
차를 빌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예매했던 기차표는 아깝지만 취소했습니다(웃음).
안전운전하고 잘 다녀오겠습니다.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경기도가 올 설 연휴 처음 시범 도입한
‘해피 카 쉐어링(Happy Car-Sharing)’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피 카 쉐어링’은 공휴일 등에 운행하지 않는
경기도청 공용차량을 취약계층을 비롯해
차가 필요한 도민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제도이다.



‘해피 카 쉐어링’에는 수원 소재 본청에 있는
90대와 의정부 소재 북부청에 있는 38대 등
총 128대의 공용차량 가운데 운행하지 않는
차량이 우선 이용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우선 지원이 필요한 배려 계층과 사회복지단체 등이다.
지원된 관용차량은 고향 방문, 문화생활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은 지원 대상자가 수원 본청 또는
의정부 북부청에서 직접 인수하며,
대여료가 없는 대신 주유비와 도로비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만 26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운전이 가능하며,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사고 시에도
부담이 없다.
이번 설 명절에는 수원, 성남, 안산, 안양 등
경기 남부지역 18가족, 고양, 의정부 등
북부지역 도민 4가족 등 경기도 전역에서 신청한
22가족의 도민이 ‘해피 카 쉐어링’을 이용해
고향을 다녀온다.
이번에는 기초생활수급자부터 차상위계층 등
배려가 필요한 도민을 우선 선정했다.
목적지는 가깝게는 서울서부터 멀리는
대구, 고흥, 포항, 강릉까지 다양하다.
이번에 해피카 쉐어링을 신청한
김찬우씨(가명, 수원, 55세, 남)는
“차를 빌려 쓰는 게 비용이 만만치 않고,
지인 차를 얻어타고 가는 게 불편했었는데,
이번에 편하게 갈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5년 전에 건강 문제로 직장을 그만두고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던 김씨는
이번에 수원에서 가족 9명과 함께
‘해피카 쉐어링’으로 빌린 승합차를 몰고
모처럼 고향 포항시를 찾기로 했다.
경기도는 첫 번째 시범사업인 만큼
이용 도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꼼꼼하게
차량을 준비했다.
차량 인수인계는 경기도청 직원 14명이
명절을 반납하고 자원봉사자로 나선다.
김성우 도청 차량지원팀장은
“공용차량인만큼 평상시 굉장히 잘 관리되고 있고,
첫 번째 행사인 만큼 현재 보유 차량 중
가장 상태가 좋은 차량들로 배정했다.”며
“차량 성능 점검부터 내부세차까지 깔끔하게 해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오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설 연휴 시범운영을 거쳐
올 9월 추석까지 31개 시군으로 ‘해피 카 쉐어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수원과 의정부에 한정된 부족한 접근성을 보완하고,
공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올 상반기에는 본청과 북부청을 비롯해
도내 각지에 산재한 직속기관과 사업소 등으로
‘해피 카 쉐어링’ 가능 지역을 확대하고,
시군과 협의를 거쳐 올 추석에는 도내
전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도 방안대로 전 시군에 ‘해피 카 쉐어링’이
도입되면 가까운 주민센터에서도 공용차량을
편리하게 대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아울러 공휴일을 비롯해 주말 등으로
이용 가능한 날을 확대하고, 인터넷 등을 통해
편리하게 접수하는 시스템도 마련할 방침이다.
올해 경기도정 방향으로 ‘공유적 시장경제’를
강조하고 있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공공이 보유한 자산들은 필요한 도민과
공유함으로써 더욱 가치가 빛난다.”며
“해피 카 쉐어링처럼 경기도가 가진 유용한
공공자산을 도민과 공유하는 정책을 계속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경기도가 지난해 말
젊은 공직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화하기 위해 진행했던 ‘영 아이디어(young idea)
공개 오디션’에 발표됐던 정책 가운데 하나이다.
정책 아이디어를 냈던 도 신청사추진단
장현석 주무관은 “해피 카 쉐어링은
경기도정이 추구하는 ‘공유와 소통’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도입한 프로젝트.”라며
“차가 필요한 소외계층이 부담 없이 공용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담당부서) : 신청사건립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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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16-02-05 오후 5: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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