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동안 부동산 중개업을 운영했기에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빌라왕 사건을 보면서
여려가지 생각이 드네요.
[자료=naver]
먼저 빌라왕 사건의 언론 발표를 보면
주택 1,139채를 보유하다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숨진 바지사장 빌라왕의 배후에
분양업자, 중개인, 대출 사기를 걸러내지 못한 금융기관,
브로커 등등이 있으며, 빌라뿐만 아니라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등에도 유사한 사건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지요.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고 하니까 지켜봐야겠지만
빌라에 세(貰)를 사는 거주자들은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없거나 일부만 돌려받게 되면서
가장 큰 고통을 받을텐데....,
무엇이, 그리고 어디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결과나 일부를 전부인 것처럼 쉼없이 떠드는 언론들은,
전문가란시고 목에 힘주며 떠들고 있는 사람들은,
겉모습을 좋아하고 신뢰하는 사람들은,
부탁이나, 권유 혹은 그저 돈을 벌어보겠다고
명의를 대여한 사람들은,
알거나 알수가 있었음에도 그저 관행처럼 중개나
알선, 확인, 도장을 찍어준 사람들은,
한탕을 노리는 썩어빠진 정신을 가진 사람들은,
나도 당했기에 혹은 나도 배웠기에 혹은 나는 다르기에를
외치면서 뛰어든 사람들은
나는 배운것이 없기에 당했다고 주장만 하는 사람들은
책임이 없을까요.
[참고]
2023년 1월 13일 금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3년 1월 16일 월요일은
미국 증시가 Martin Luther King, Jr. Day로
휴장함
2023년 1월 16일 월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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