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5일 수요일

경제지표들을 보고 있노라면 무섭다.

2020년 3월 코로나19 펜데믹이 
전세계를 휩쓸면서 갑작스럽게 
전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이 혼란해지면서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인하와 헬리콥터로  돈을 뿌리면서
투자하기에 최적의 해였지요.

2021년에는 백신이 개발되면서
백신 관련주를 비롯한 경제 회복 기대감에
새로운 테마들이 생겨나면서 
테마를 쫒는 사람들은 수익률이 괜찮았지만
나머지 분들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장기투자 대열에 동참했고요.

2022년에는 금리인상이 있을 것이지만
금리인상은 경제회복을 뜻하는 것이여서
투자하기에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모두들 주장했지요.

[자료=naver.tradingview.cme.bithimb]




그러나, 2022년 3월 러시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금융시장 혼란 보다는 국제원자재 가격 및
물류난에 금리 인상폭까지 커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각종 경제지표들이 당초의 예측과 다르게 흘러가면서
투자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예측도 예측을 할 수 없을만큼
경제상황이 급변동하면서 무섭다는 느낌밖에
표현할 길이 없지요.

수년 혹은 수십년 후에는 오늘의 혼란도
기록속에서나 찾아보겠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투자자들에게는
고통의 나날이 계속되네요.




[참고]
2022년 6월 13일 월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2년 6월 14일 화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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