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4일 화요일

IMF, 약 6,500억불 규모의 특별인출권(SDR) 일반배분 실시 - IMF 특별인출권(SDR, Special Drawing Right) 개요 -

IMF, 약 6,500억불 규모의 

특별인출권(SDR) 일반배분 실시 

- IMF 특별인출권(SDR, Special Drawing Right) 개요 

- 우리나라는 약 117억불 배분, 

  동일 규모의 외환보유액 증가 

* Special Drawing Right :

  IMF가 창출하는 대외준비자산으로, 

  보유국이 달러 등 가용통화로 

  교환하여 사용 가능, 

  보유국 외환보유액으로 인정

  (2021.8.23일 현재, 1SDR=약$1.42)


     한국은행   등록일    2021-08-23


□ 2021년 8월 23일

(워싱턴 D.C 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은 

약 6,500억불(4,565억SDR) 규모의 

특별인출권(SDR) 일반배분 실시


ㅇ 금번 배분은 역사상 5번째*로 

코로나 위기극복 및 글로벌 유동성 

지원을 위해 

2021년 4월, IMF 춘계회의 및 

G20 합의 등에 따라 진행


* 과거 두 차례 석유파동과 

  글로벌 금융위기 등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활용  :

(1970-1972)93억SDR 

(1979-1981)121억SDR 

(2009)1,827억SDR

(215억SDR 특별배분 포함)


ㅇ IMF 이사회(2021년 7월 8일) 및 

   190개 전체 회원국의 투표(8.2일)를 거쳐 

   최종 확정(98.5% 찬성, 정족수 85%)하여, 

   2021년 8월 23일 일시 배분


□ 우리나라는 쿼타(지분, 1.80%)에 해당하는 

82억SDR(약 117억불)*을 배분받으며, 

동 금액만큼 외환보유액 증가


* 2021년 7월말, 외환보유액(4,586억불)의 

  2.55%에 해당


ㅇ 우리나라가 보유한 

   SDR은 24억SDR(35억불)에서 

   106억SDR(152억불)로 확대


□ IMF는 선진국이 보유한 SDR을 활용한 

취약국가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이며, 

추후 IMF 이사회 및 G20을 통해 

구체화할 계획


ㅇ 우리나라도 IMF 등과 협의를 통해 

   저소득국 지원에 적극 동참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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