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아주 싫어하는 말이 있는데
"저 사람은 술만 아니면 참 호인(好人)인데"라는
말로, 술을 먹지 않았을 때는 괜찮은 사람인데
술만 들어가면 그리고 술만 취하면
사람이 개(犬) 보다 못한 사람으로 변하면서
가족 나아가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화(禍)를
끼치는데...,
일이 힘들다는 이유로,
세상살이가 힘들다는 이유로,
습관이 되었다는 이유로,
술을 먹고 행패를 부리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역사속에서 그리고 현실에서도
술을 먹고 개지랄을 떠는 사람들의 말로(末路)가
좋지 않았음을 알아야 할 텐데요.
더하여서,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다"는 말처럼
부모가 술쳐먹고 개가 되는데,
자식에게는 올바른 사람이 되라고
강요하는 것도 문제가 있고요.
배운것이 없어 모른다는 이유로,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일이 힘들어 할 수가 없다는 이유로,
나이를 먹어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배우는 것을 게을리하고
현명하게 사는 것을 노력하지 않는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술 대신에
아니면, 술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조금만 마시고,
이를 앙당물고 주먹을 불끈 쥐고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자기 보다 나은 자식을 만들기 위해
모범을 보이는 것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고요.
[참고]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는
2020년 11월 23일 월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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