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2일 금요일

주가 하락시에는 어제의 호재도 악재로 돌변

2020년 6월 11일 목요일
전세계 주요국 증시가 폭락하면서
증시 폭락의 이유가 어제의 호재였던 소식들이
오늘은 악재로 돌변해서 쏟아지는군요.

어제는 FOMC 발표내용을 칭찬했는데
오늘은 암울한 전망이였다고 혹평하고,
어제 국제유하락은 조정이였는데
오늘은 경기침체에 코로나19 2차 유행때문이라고 하고요.
어제는 6월 둘째주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154만2000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하더니
오늘은 지난 12주 동안 4400여만명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강조하고 있고요.
어제는 FANG주나 항공주들의 상승을 칭찬하면서
항공주를 매도했던 워렌베빗을 비난하더니
오늘은 항공주의 폭락을 당연시하고 있고요.

이렇듯, 주가가 상승하면 악재도 호재로 변하고
이렇듯, 주가가 하락하면 호재도 악재로 변하면서
주식시장은 이현령 비현령(耳懸鈴 鼻懸鈴)이 되지요.


[참고]
2020년 6월 10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는


2020년 6월 11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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