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IMF를 견디고 있는데
1999년 IT 거품이 시작되면서
"코스닥이 뭐여요"라는 광교 문구까지 등장했지요.
한때는 새롬기술(현 솔본)이
`다이얼패드'라는 인터넷 전화기로
주가가 칫솟으며 시가총액이 현대그룹 전체를
뛰어넘기도 했고요.
자고 일어나면 많은 종목들이 상한가로
직행하고, 심지어 매수를 하고 싶어도
상한가 잔량이 너무 많이 쌓이 있어 매수하기도 힘들고
거래소 전산 시스템이 처리를 할 수가 없어서
한참 후에나 확인이 가능했던 적이 있었지요.
2000년 새로운 밀레리엄이 시작되면서
1999년과는 반대로 점(点) 하한가로 시작되면서
매도하고 싶어도 하한가 잔량이 너무 많아서
매도할 수도 없었으며,
거래소 전산 시스템이 처리를 감당하지 못해
한참 후에나 확인이 가능했던 적이 있었지요.
2000년 IT 거품이 꺼지기 시작했지만
리타워텍을 비롯한 소형주나 세력주들은
다시 활개를 쳤고요.
당시, 미국 증시와 연동(Coupling) 되면서
너도 나도 미국 나스닥 동향을 보면서
다음날을 예측했던 적이 있었지요.
또한, Nasdaq이 5,000 point를 돌파할 수 있을까를
걱정한 적이 있었지만 2019년 12월 19일 Nasdaq은
8887.22 point를 기록하고 있네요.
살아가면서 10년에 한번씩은 투자가 아닌 투기의
시대가 온다는 말이 생겨났으며,
20008년 미국發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증명되기도 했지만
2018년 Bio 거품이 생각만큼 크지 않으면서
다음을 기약해야겠지요.
[참고]
2019년 12월 18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12/2020_19.html
2019년 12월 19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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