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민간투자 정책 간담회 개최
- 한국의 민간투자제도와 사업추진 경험 공유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9-07-31
□ 기획재정부는
2019.7.31.(수)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
(Knowledge Sharing Program)으로 방한한
베트남 대표단과 「민간투자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음.
[ 한국-베트남 민간투자 정책 간담회 개요 ]
ㅇ 일시 및 장소 : 2019.7.31.(수),
14:00~15:30, 팔래스 호텔(강남)
ㅇ 참석자 : (기획재정부) 제2차관,
재정관리국장, 민간투자정책과장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 국회 경제위원회 상임위원,
국회 법제위원회 상임위원, 재경부 부국장 등
ㅇ 최근 베트남에서는
한국의 민간투자제도를 기반으로 하는
베트남 민자제도의 도입을 위한 입법논의가 진행 중임.
ㅇ 베트남 대표단은 원활한 입법논의를 위해
베트남 국회 경제위ㆍ법제위 상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민간투자제도와
민자사업 추진경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음.
□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간담회 인사말씀에서
ㅇ 급격한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는 베트남은
산업의 생산효율성을 높이고
국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재정을 보완할 수 있는
민자사업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하면서,
ㅇ 우리나라의 지난 25년 간의
민자제도 및 사업에 대한 경험이
베트남의 민자제도 도입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발언함.
□ 베트남 응우엔 뚝 쫑 기획투자부 차관은 간담회에서
ㅇ 한국의 민자사업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한국의 민자사업 활성화 및 공공성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제도개선 사항들이
베트남의 민자제도 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언함.
□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 간 민자제도와 사업추진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하였으며,
ㅇ 이번 행사가 우리 기업의 해외 민자사업 진출 등
향후 양국 간 경제협력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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