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등록일 2019-06-20
□ 「제1차 한-베트남 경제부총리 회의」가
2019년 6월 21일(금) 16:00,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ㅇ 한-베트남 경제부총리 회의는
양국간 경제협력 전반을 논의하는
양국간 경제분야 고위급 협의체로서,
- 2018.3월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계기에
양국간 경제부총리회의 신설을 합의한 이후
첫 번째 개최되는 회의이다.
ㅇ 우리측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수석대표로,
베트남측은 브엉 딩 후에(Vuong Dinh Hue)
부총리를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의 관계부처 및 기관*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 우리측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해양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한국수출입은행 등
* 베트남측 : 기획투자부, 총리실, 외교부,
재무부, 교통운송부, 산업통상부, 노동보훈사회부,
농업농촌개발부, 중앙은행 등
□ 이번 부총리회의에서는
무역·투자, 금융·개발협력, 인프라건설·에너지,
산업·농업·ICT, 노동·보건의료 등 경제 전반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ㅇ 또한, 각 분야에 대해
지난해 개최된 정상회담(2018.3월)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상황을 종합 점검하여 협력을 가속화하고,
11월 개최예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과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 이번 회의를 통해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이자 전략적 협력동반자인
베트남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양국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양국 경제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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