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잃어버린 30년의 문턱을 넘으면서
언론이나 전문가들이 틈만나면 "금융이 어떻고",
"부동산은 끝났고", "가계부채가 어떻고" 등등의
표현을 사용해 가면서 벌써 망한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는 잃어버린 30년의 문턱을 넘었으며,
기점을 언제로 삼을 것이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나는 "세월호 침몰"이 시작점이라 생각합니다.
https://gostock66.blogspot.com/2018/12/30-2028.html
따라서, 지금은 잃어버린 30년의 문턱을 넘었지만
아직은 유(有)에서 무(無)가 되어가는 단계여서
남아있는 돈으로 버티고 있다는 것이지요.
문제는, 호수의 물이 가장자리부터 말라가듯이
서민들의 경제적 고통이 이미 시작되었고 보며
올해 말부터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노숙자들의
모습을 쉽게 보게 될것이고요.
또한, 우리가 일찍히 경험하지 못했던 고독사,
살아 있음을 느끼기 위한 범죄 등등도 경험하게 되겠지요.
예로, 지하철이나 기차역에서나 볼 수가 있었던 노숙자를
버스터미널에서도 목격을 했는데 머잖아 길거리에서도
보게 되겠지요.
잃어버린 30년의 가장 큰 문제는
백성들이 배가 고파지면서 '배려'가 없어진다는 것이며
이는 백생들간의 갈등으로 번져서 사회가 각박해지고
치유하는데에도 엄청난 시간과 사회적 비용이
소요된다는 것이 무섭지요.
[참고]
2019년 1월 16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01/gold.html
2018년 1월 17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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