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4일 금요일

대한민국 잃어버린 30년 절정기는 2028년 겨울부터

우리 대한민국이 잃어버린 30년의 문턱을
언제 넘었는지에 대한 논란이 아직은 없지만,
아니, 대부분의 백성들은 "잃어버린 20년,
혹은, 잃어버린 30년"에 대한 생각조차 꺼리지만
내년인 2019년에서 2020년이면 들불처럼
잃어버린 20년 혹은 잃어버린 30년에 대한
논란이 시작되지 않을까요.

전문가나 언론들은 잃어버린 30년의 시작을
경제지표들이 하락했던 2017년 혹은 2018년부터
계상(計上)하겠지만,
저는, 세월호 참사가 일었났던 2014년부터
우리는 이미 잃어버린 30년의 문턱을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소비를 줄이는 사회분위기와
가종 화재, 붕괴 등등으로 규제 강화,
조류독감에 따른 가금류 수천만 마리의 메몰처분에 따른
농수산물 가격 상승,
최순실 국정농단에 따른 촛불집회는 극심한 사회 혼란과
진보와 보수라는 대결구도를 만들면서 돌이킬 수 없는
잃어버린 30년의 문턱을 넘어 버렸지요.

이후,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지만
적폐 청산, 상생이란 명목으로 대기업 죽이기,
비정규직 철폐를 이유로 정규직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돈의 가치 하락,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실질임금 감소를 불러오면서
그렇지 않아도 산업과 경제구조, 해외발 악재,
빚의 반란 등등으로 어려운 경제를 한층 더 어렵게
만들어 버렸지요.

지금이야, 유(有)에서 무(無)가 되어가는 과정이기에
버틸수가 있지만, 2020년이 넘어서면 무(無)에서
전무(全無)가 되면서 노숙자, 고독사, 빈부갈등,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살아 있음을 느껴보려는 사건.사고,
경기침체에 따른 사회악(惡)이 싹을 틔우면서
잃어버린 30년의 고통은 마당을 지나게 될 것이고요.

2019년부터는 잃어버린 30년의 절정기로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최악(最惡)을 경험하지 않을까요.

물론, 우리가 잃어버린 30년을 보낸다고 해도
대한민국 미래는 필리핀이 아닌 그냥 대한민국이 될 것이고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8/12/philippines-no.html

너, 나, 우리 서민들이 고통받는 힘든 삶을 살아 내도
세상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흘러 갈 거라는 것이지요.

[참고]
2018년 12월 12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8/12/2018_13.html


2018년 12월 13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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