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으면 2018년 가을, 빠르면 2017년 가을부터는
빚의 반란, 혹은 빚의 역습이 시작된다고 생각하고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7/04/counter-attackrebellion.html)
빚의 반란이 시작되면
1998년 IMF,
2008년 미국發 금융위기,
하다못해 2003년 카드대란 등등은
"새 발의 피"만큼도 못한 `우리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최악'을 경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빚의 반란이 시작되면,
경제활동 인구의 5%가 롬펜프로레타리아 계급으로 추락하고,
국민의 20%가 구호로 연명하고,
단속하고 잡아 족쳐도 피어나는 새로운 악(惡)의 꽃들을 보게
된다는 것이지요.
문제는, 시간이 많이 남은 지금도 돈없고 빽없는 서민들과
좀비기업들은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살얼름판을 걷고 있다는 것이지요.
즉, 빚으로 연명하고 있는 좀비(Zombie)소상공인과
좀비 기업들은 빚의 반란이 시작될 때까지도 기다릴
여력이 없을만큼 힘들다는 것입니다.
(http://gostock66.blogspot.kr/2015/09/zombie.html)
2015년말 기준
대한민국에 영리법인 기업체수는 585천개요.
매출액은 4,279조원, 자산은 8,766조원,
부채는 6333조2410억원이라고 하지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7/03/2015.html)
2015년말 가계부채는 1,422조원이며,
2015년말 정부부채는 876조원으로
(http://gostock66.blogspot.kr/2016/03/2015_76.html)
정부야 세금을 국민이나 기업에게 전가(轉嫁)시키고
준조세에 과태료, 범칙금, 출연금, 기부금, 벌금 등등의
명목으로 국민과 기업의 피를 빨아 먹으면 되지만
개인과 기업이 버틸 수 있을까요.
한마디로, 빚의 반란이 시작되면
상위 10%, 인심써서 상위 20%의 기업과 국민을 제외하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이는, 미국이라고 다를까요.
일본이 중국이라고 다를까요.
복지가 충만한 유럽이라고 다를까요.
시간의 장단은 있겠지만, 순서가 다를 뿐이지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같은 고민이지 않을까요.
다행인것은, 혼자서 뒈지지 않는 것에 위안을 삼고,
먼저 가서 기다리시면 우리도 뒤따라 간다는 것이지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5/02/blog-post_20.html)
2017년 4월 20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