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북한 6차 핵실험 vs 외국인투자자들 속내

외국인투자자들이 오늘은 현물과 선물을 매수하면서
주가하락을 방어했지만, 내일은 어떻게 대응할까요.

場마감때 현물은 매도우위로 돌아섰지만요.



북한이 9월 3일 12시 30분에 6차 핵실험을 하면서
언론과 전문가란 사람들이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면서
국민들도 불안에 떨고 있는데요.

다행히, 대한민국증시는 외국인투자자들이
선물을 매수하면서 지수하락을 방어했는데
언론들은 "금융시장 안정"으로 포장을 하고 있네요.

외국인투자자들도 속내는 매도를 하고 싶지 않을까요.

한편, 대한민국 상당수의 전문가란 사람들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공부했기에
일본과 사정이 다르기에
일본은 일자리가 남아 돌기에
잃어버린 20년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인구 감소는 몰라도 일자리 부족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세살 먹은 애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30년을 보내면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뒈지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노숙자나 빈민층으로 전락하고,
최소한 잃어버린 20년을 보내야만
일본처럼 일자리가 남아돌게 됨을요.

어쩌면, 경제의 기초체력과 민족성 그리고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짬뽕되면서 일본 보다
더 많은 시간을 잃어버리게 될 것임을요.


북한 핵실험 일지
제1차 핵실험 2006년 10월  9일 오전 10시 35분
제2차 핵실험 2009년  5월 25일 오전  9시 45분
제3차 핵실험 2013년  2월 12일 오전 11시 58분
제4차 핵실험 2016년  1월   6일 오전  9시 30분
제5차 핵실험 2016년  9월   9일 오전  9시 30분
제6차 핵실험 2017년  9월   4일 오전 12시 30분

한편 북한은 EMP(Electromagnetic Pulse.전기자파)폭탄까지
언급을 하고 있는데요.

EMP彈은 고강도 전자기파를 방출해서 각종 전자장비를
무력하시키는 엄청난 무기로 군사잡지에서나 볼수 있었던
가공할 무기라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