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사전교육
화성시 등록일 2017-06-30
서해안 대표 해양관광지인 화성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나섰다.
시는 30일 서신면 제부리 해상안전센터에서
수상안전관리 전문업체, 해병대 전우회, 민간기동순찰대,
제부해양구조대, 제부의용소방대 등 물놀이
안전관리 단체 50여 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사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사전교육은 평택해양경비안전서의 도움을 받아
심폐소생술, 인명구조요령 등 해수욕장에 특화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웅선 관광진흥과장은“예년보다 일찍 찾아 온
무더위로 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단 한명의 물놀이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제부도, 궁평리 해수욕장에서 7월부터 8월말까지
물놀이 사고예방, 인명구조 활동, 위험지역 순찰,
미아 찾기, 안전수칙 홍보활동 등 안전관리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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