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평택시 등록일 2017-04-12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공재광 시장 주재로 평택시보건소에서 근무하는
방문건강관리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소통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취약계층의 건강문제를 관리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어 다니는 직원들의 업무 고충 및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각적인 지원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으며, 방문건강관리
직원들이 업무를 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며
보람을 느낀 훈훈한 여러 사례들도 이어졌다.
시는 어렵지만 보람된 일을 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담당 직원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며,
고용안정 관련 사항 등은 해당 관련부서에서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공재광 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행복과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격려하면서
“지역주민들이 행복하려면 내부 직원들의 목소리를
먼저 들어보는 것이 필요하며, 모든 직원들이
차별 없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근무여건과 관련된 애로사항은 적극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취약계층의 건강문제를 포
괄적 ․ 적극적으로 파악하여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및
맞춤형ㆍ주민 참여형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허약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독거노인,
신생아, 영유아, 임산부 등 현재 8,449가구를
방문건강관리등록대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532개소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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