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3일 금요일

평택시의회, 주한미군이전 관광문화대책 특별위윈회 업무현황 청취

평택시의회, 주한미군이전
관광문화대책 특별위윈회 업무현황 청취

                    평택시             등록일    2017-03-02


평택시의회 주한미군이전 관광문화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우/ 부위원장 유영삼)는
지난 28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미군기지 이전 관광문화대책관련 업무현황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수우 위원장, 유영삼 부위원장,
김기성 의원, 권영화 의원, 정영아 의원, 최중안 의원,
이병배 의원과 기획조정실장, 한미협력사업단장 등
집행부 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된 관광문화대책
보고로 광광문화 기반시설 인프라 확충 현황,
지역관광 활성화 계획,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추진현황,
기지주변 교육·문화 등 시설 및 프로그램 현황 등
4개의 안건에 대한 추진현황 청취와
관광문화발전방향의 논의가 이어 졌다.
  
위원들은 미군기지 관광문화 사업이
평택지역 만의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접목시킬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며, 아울러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상담센터 설치, 미군 및 가족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교류 발굴사업에 더욱더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미비점으로, 매년 반복되는 업무 보고 형식을
벗어나 실질적으로 와 닿는 대책마련이 시급하며,
일부 한·미 관련 행사가 지역 상권회복을 위하여
추진되는 것이 아니라 외부상인들만 이권을 챙기고
빠져나가 본래의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있었다.      

국제교류재단 한미문화교류 프로그램은
예산 투입 대비 효과의 미진함을 지적하며
신규개발 된 프로그램의 분석을 통해
기존사업과 잘 어울려 추진되도록 주문했다.

이 밖에 다양한 검토 의견이 오고 갔으며
미군이전과 관련한 전반적인 관광문화 사업은
향후 큰 틀을 보고 차근차근 현안 사항을
다루는 특위가 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수우 위원장은“미군기지이전이 가시화 되고
본격적인 관광문화대책이 시급히 필요하며,
지역치안을 위한 한·미 순찰센터 운영을 주문하고
타 지역의 사례와 자료 수집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 및 관광문화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