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어 주한 독일대사와 道-독일 간 교류방안 논의
○ 남 지사, 10일 오후 경기도청 서울사무소에서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대사 접견
- 경기도와 독일 간 경제협력 방안,
- 경기도와 독일 간 경제협력 방안,
바이에른주와의 경제우호협력 강화 등 논의
- 시그마 가브리엘 외무장관 서신 전달받고
- 시그마 가브리엘 외무장관 서신 전달받고
도-독일 간 교류활성화 방안도 모색
연락처 : 031-8008-2446 | 2017.02.09 오전 5:28:00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0일 오후
경기도청 서울사무소에서 슈테판 아우어(Stephan Auer)
주한 독일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독일 간의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남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경기도와 독일 간 경제협력 방안
▲독일의 정치·경제발전 사례
▲경기도와 바이에른주(州) 간 경제우호협력 강화 등에
대해 의논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5월 2일 바이에른주와 MOU를 맺고
산학연 연구개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
바이에른주는 독일에서 가장 면적이 큰 자치주로
지역내총생산(GRDP)이 국내총생산(GDP)의
18%를 상회하는 독일 경제의 중심지역이다.
또, 아우어 대사로부터 시그마 가브리엘(Sigmar Gabriel)
독일 외무장관의 서신을 전달받고
도와 독일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도 당부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지난해 11월 게르하르트 슈뢰더(Gerhard Schroder)
전 독일 총리 주재 베를린 오찬에서
당시 독일 부총리 겸 경제에너지부 장관이던
가브리엘 장관과 접견한 바 있다.
당시 오찬에서 남 지사는 일자리 창출 방안, 연정,
경기도와 독일 간 협력강화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아우어 대사는
독일 외무부 본부 EU 코디네이션 그룹 과장,
이탈리아 주재 독일대사관 등을 역임한
정치·외교 전문가로 지난해 9월 독일대사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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