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17년 지방세 및 기업활동지원설명회 개최
평택시 등록일 2017-02-17
평택시 (시장 공재광)가
오는 23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업활동지원을 위한 지방세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을
선착순으로 접수해 기업 252개소와
관내 세무․회계사 15개소 등 모두 302여명이
참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 설명회는 평택시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1월1일부터 시행하는 개정된 지방세법 설명과
함께 기업활동지원에 대한 안내를 병행하여
기업의 지방세 업무처리와 기업이 얻고자하는
평택시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제공 등
선제적 홍보를 통하여 기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지방세의 주요 세목별 이해,
올해부터 바뀌게 되는 지방세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
법인의 지방세세무조사관련 매뉴얼,
지방세 구제제도 등을 책자로 발간하여 설명하고,
올해부터 바뀌는 생활법령과 기업지원에 대한 설
명을 담은 리후렛과 미리 알아두면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방세 납세 정보가 담긴 탁상달력을 함께
배부할 예정이며, 평택세무서의 조력을 받아
2017년도 법인세법개정내용과 해설이 담긴 책자를
함께 배부하여 지방세와 국세의 법개정사항 안내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공재광 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작년에 317여개 업체가 참여한 설문을 바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설명회를 준비해 기업운영에
필요한 여러가지 정보와 맞춤형 기업지원 자료를
제공하고 기업경영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설명회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하여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 갈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공재광시장의 기업지원 등
기업유치 관련 관심도가 남달라 민선6기
출범 이후부터 현재까지 56개의 기업체를 현지방문하고,
기업간담회를 10회 개최하며
140건의 기업애로사항을 해소하였고,
46건의 기업의 건의사항을 해결해 나가는 등
지난해 외국인투자기업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등
18개업체 2,12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택을 알리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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