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경기도 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화성시 등록일 2016-12-28
화성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2개 부분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공공도서관 평가는 장서 확충 및 독서환경 조성을
독려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경기도 시·군을
인구 수에 따라 1그룹 45만 명 이상, 2그룹 20~45만 명,
3그룹 20만 명 미만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한다.
평가지표는 1인당 연간 장서 수,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 상호협력망 구축률,
도서대출 증가율, 작은도서관 지원조례 제정 등
15개이다.
인구 64만으로 1그룹에 속한 화성시는
2016년에 진안도서관과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비봉작은도서관 3개소를 개관하고 장서 82,504권을 구입,
주민 1인당 0.13권으로 그룹 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주민 1인당 도서대출 증가율도
전년대비 0.1% 증가한 3.376권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박미랑 문화예술과장은 “새해에도 도서관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제공하는 학습의 장이자 문화생활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에는 현재 12개 시립도서관과
107개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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