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6일 월요일

고양 어린이 박물관 5월 13일부터 시범운영

꿈과 미래를 만나는 여행‥
고양 어린이 박물관 시범운영
○ 고양 어린이 박물관 5월 13일부터 시범운영
○‘꿈과 미래를 만나는 여행’ 주제로
10개 전시공간 구성
- 안전, 문화, 인권, 과학, 환경, 직업체험,
도시, 예술 등 체험
○ 6월 7일 공식 개관. 4~6일까지 개관 맞이
행사 열어
- 개관일 및 개관 맞이 기간 동안 입장 무료

고양 어린이박물관이 지난 5월 13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
고양 어린이박물관은 그간 문화적으로 소외됐던
경기북부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체험학습형 문화공간’으로, 고양시 덕양구
화중로 26(화정동 1003번지)에 자리를 잡았다.
​
사업비는 총 250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4년 5월 착공해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올해 3월 완공됐다.
현재는 오는 6월 7일 개관을 앞두고,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
이 박물관은 ‘꿈과 미래를 만나는 여행’을
주제로 안전, 문화, 인권, 과학기술, 환경,
직업체험, 도시, 예술 등 다양한 가치들을
각종 놀이와 체험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10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으며,
박물관 곳곳마다 꽃, 호수공원 등 고양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과 시설들이
눈길을 끈다.


​우선, 중앙 로비에는
▲‘숲속의 나무’를 모티브로 한
대형 놀이조형물인 ‘아이그루’가 있다.
아이들은 나무 모양의 클라이밍 시설에 올라가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다.
▲1층의 첫 관람코스인 ‘안전을 약속해’에서는
욕실, 부엌 등 생활공간 속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습관’들을 각종 놀이도구와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또, 각종 소방차나 소화전, 소화기 등
각종 소화기를 구비해 소방 활동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
2층에는
▲꽃 심기, 꽃향기 테라피, 씨앗 관찰,
꽃과 사진 찍기 등의 활동을 통해 꽃의 생태와
문화적 의미를 배우는 ‘꽃향기 마을’,
▲인종, 성별, 종교, 문화, 장애 등 ‘틀림’이 아닌
‘다름’을 쇼다운(시각장애인 스포츠),
세계 각국의 신데렐라 이야기 체험 등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 ‘함께 사는 세상’,
▲우주와 지구, 대기와 해류, 신재생에너지,
환경의 중요성 등을 퍼즐과 영상, 놀이 등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안녕?지구!’,
▲각종 실험 기구를 통해 물의 성질과
원리를 배우는 ‘물빛마을’,
▲36개월 미만 유아들을 위한 휴식과
놀이의 공간인 ‘아기숲’ 등이 있다.
​
3층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해보고 이해할 수 있는
‘애니팩토리’가 있어 눈길을 끈다.
가장 원시적인 애니메이션인 그림자 놀이는 물론,
녹음실에서 직접 더빙을 해보거나, 스톱모션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진 도시 ‘고양시’를
직접 꾸며보는 건축 놀이터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아이들은 모형벽돌,
모형 공사장비를 통해 건설놀이를 할 수 있고,
에펠탑 등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을 블록으로
만들어 볼 수도 있다.
▲‘꽃’을 주제로 국내외 예술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아트갤러리’에서는 이태리 화가
‘주세페 아르침볼도’의 작품을 꽃잎으로 꾸며보거나,
꽃잎 작품 만들기 등의 예술 체험활동도 가능하다.
​
옥상에는 텃밭과 테라스가 펼쳐진 야외정원이
있어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외에도 교육이나 공연할 수 있는 소강당이나
간단히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위치해 있어 가족들과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다.
​
시범운영 첫날,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을 찾은
윤이나(어린이집 교사)씨는 “보통 박물관하면
눈으로 보는 것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어
흥미 유발은 물론, 교육적으로도 매우 유익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어린이집 교사 장인희씨는
“안전한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알록달록 색감 있게 구성된 공간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느낌을
전했다.
​
고양 어린이 박물관의 정식 개관일은 6월 7일로,
이에 앞서 6월 4일부터 6일까지 개관맞이 행사를
열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저글링, 마술, 음악 등 다양한
공연과 신체놀이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개관 맞이 행사기간과 개관일에는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단, 22일까지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원활한 체험과 관람을 위해 일일 5회(개인 기준,
단체는 일일 4회) 회당 90분(단체는 150분)씩 운영한다.
회당 입장인원은 개인은 200~250명(주말 400명),
단체는 200명으로 한정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goyangcm.or.kr)를
통해 가능하고, 요금은 개인 5,000원,
단체(20인 이상) 3,500원, 36개월 미만 어린이는 무료다.
※ 관람문의 : 031-839-0300
문의(담당부서) : 기획예산담당관
연락처 : 031-8030-2113
입력일 : 2016-05-13 오후 4: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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