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31일 수요일

공재광 평택시장 산업단지 준공 위해 시설점검에 나서

공재광 평택시장
산업단지 준공 위해 시설점검에 나서
평택시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 공공시설 점검회의 개최

            평택시          등록일    2016-08-26



평택시는 10일 공재광 평택시장 주관으로
금년 9월말 산업단지 준공을 앞둔 『고덕국제화
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산업단지 내
공공시설 인계인수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건설 현장을 직접 찾은 공 시장은
그 동안 분야별로 추진되어 왔던 점검내용을
바탕으로 한 점검결과 보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평택시와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고덕산업단지는3.93㎢(약 120만평)규모로
13년 5월 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착공된 이후
15년 5월 박근혜 대통령을 모시고 삼성 반도체 공장
기공식을 가진 바 있으며, 경기도시공사의 차질 없는
공사 추진과 입주지원  TF회의 주관 등 평택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정상적으로 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박태호 경기도시공사 평택사업단장,
市 시설물 관리부서 과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와 경기도시공사의 합동점검 결과 설명을 듣고
향후 조치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 후 공원, 저류지등
주요시설 현장을 확인하며, 산업단지 준공에 대한
차질없는 준비를 강조하며, 산업단지 적기 준공을
통한 기업지원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2016년 9월 고덕산업단지가 준공되면
평택시는 도로 11,106m, 공원 178,325㎡등
총 9개 분야 시설을 인수받게 된다.
시는 이러한 공공시설이 차질없이 설치되고
정상 운영되어야 향후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가동이
조속히 정상화되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평택시와 경기도시공사가
협업 마인드로 T/F(11차)회의를 통하여
고덕산단 조성과 삼성전자 공장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여러가지 현안을 해소하여 온 것처럼, 다가오는
산업단지 준공(9월) 및 삼성전자 건축준공(12월)에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폭염 속에서도 사업 마무리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경기도시공사 관계자 및 현장 근로자, 담당 공무원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고덕산업단지에
2015년 5월 반도체공장 건축을 착공해
2016년 12월까지 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17년 상반기 공장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삼성에서는 착공시 보도자료를 통해 반도체 공장 건축에
약 15조 6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41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5만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공장건축 현장에 약 11,200명(일)의 건축근로자와
약 1,800여대의 장비가 투입되는 등 대규모 인력,
장비등이 투입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공장 가동시 고용창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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