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이주열 총재 주재
「긴급 간부회의」 개최
한국은행 등록일 2016-06-27
□한국은행은 6.27(월) 오후 2시 30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여
Brexit 결정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 및
대응방안 등을 점검하였음
*부총재, 부총재보, 외자운용원장, 정책보좌관,
공보관, 금융안정국장, 조사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자본시장부장 등 참석
□동 회의에서 한국은행은
Brexit가 국내외 금융・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음
o우선 이번 주에는 공개시장운영(통화안정증권 발행,
통화안정계정 예치, RP매각) 계획을 신축적으로
조절하여 3조원 이상의 단기 유동성을 시중에
확대 공급
o아울러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시장안정화 조치를
강구하는 가운데 상황 악화시에 대비한
비상계획(contingency plan)을 지속적으로 보완
oBrexit가 우리나라의 수출, 성장 등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분석
□한편 이주열 총재는 Brexit의 파급 영향이
매우 불확실하고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단기적 대응 못지 않게 구조개혁 추진,
금융시스템의 건전성 제고 등 중장기 시계에서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을 강건하게 하기 위한
노력도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