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4일 화요일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 2016년 실태조사 결과 발표

판교TV(테크노벨리) 매출 70조 돌파,
경기도 GRDP 23% 차지

○ 도, 판교 테크노밸리 2016년 실태조사 결과 발표
○ 1,121개 기업 입주, 근로자 7만 2,820명 근무
○ 매출액 약70조 2천 778백억원 규모,
    전년대비 1조(1.29%) 증가  
○ 업종은 IT 분야 기업 77%,
    규모는 중소기업이 91%로 비중높아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이하’판교TV’)내
입주기업의 매출이 사상 첫 70조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기도가 발표한 ‘2016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으로 판교TV내 입주기업은
총 1,121개였으며 이들의 매출액은
약 70조 2,77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 기업수는 2015년 1,002개사 대비
119개사 증가(11.88%)한 것이며
매출액은 2015년 약 69조 3,822억 원 대비
약 8,956억 원이 증가했다.
경기도의 2015년 GRDP는 313조원으로
이 가운데 23%를 판교테크노밸리가 담당한 셈이다.
입주기업 83개, 매출액 약 5조 수준이었던
2011년 판교TV 조성초기와 비교해보면
불과 4년 만에 14배가 증가하는 폭발적 신장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호조세에 따라 근로자수도
2015년 7만 577명 대비 2,243명이 증가(3.17%)한
7만 2,820명으로 증가했다.
신규채용인력 규모는 8,940명이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 기업이 862개로
전체기업의 77%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BT(Bio Technology) 137개사(12.22%),
CT (Culture Technology) 42개사(3.75%),
NT(Nano Technology)11개사(0.98%),
기타 69 개사(6.16%) 순으로 나타나 판교TV가
‘국내 첨단 산업의 집적지’임을 증명했다.

기업규모로 살펴보면 중소기업이
전체 입주기업의 90.9%를 차지했으며
중견기업이 54개사로 4.82%, 대기업이 30개사(2.68%),
기타 18개사(1.6%)로 나타났다.

근무자 연령대는 20대가 7,341명(20.4%),
30대가 18,562명(51.9%)으로 20~30대가
전체 근무자의 72.3%를 차지했다.

근무자들의 거주지를 살펴보면
성남시 거주자가 약 28%, 성남시 외 거주자가
약 72%로 나타나 주거 부족, 주차 문제,
대중교통망 부족 현상 등이 해결할 과제로
나타났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에서 실시했다.
판교TV는 현재 99.9%의 완공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몇 년간 문제가 되었던
일부 입주기업의 유치업종 위반 문제는
해당 기업이 올해 말까지 위반사항을
모두 정리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한 상태여서
2016년 말이면 100% 해소될 전망이다.

담당자 : 조경아(031-8008-4606)

 

문의(담당부서) : 과학기술과
연락처 : 031-8008-4606
입력일 : 2016-05-23 오후 5: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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