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국민참여모델 성과
극대화 위한 설명회 개최
2016년 중앙부처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설명회 23일 개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6-05-22
‘iF 디자인 어워드 2016’ 서비스디자인 부문
금상 수상 등 세계에서 인정받은 국민참여모델인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이 ‘2016년 중앙부처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설명회’를 통해
‘16년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23일 오후2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 설명회는 과제의 효율적 추진과
성과 극대화를 위해 42개 중앙부처
국민디자인과제 담당자 및 서비스 디자이너 등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행정자치부, 국민권익위원회,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16년도 과제 추진계획 안내,
공공서비스디자인 개념 교육, 국민디자인단
활용 사례 실습, 국민생각함을 통한 과제발굴 및
관리방안 소개를 할 예정이다.
국민디자인과제는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
정책 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하여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과제로,
정책과정 전반에서 국민 관점의 서비스 설계 및
정책고객 확대가 이루어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문화관광, 주거환경 등 대민접점이
높은 정책 분야에서 적용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올해는 ‘15년 국민디자인과제의 확산에 이어
과제의 정착을 목표로, 기관주도형 과제 운용 및
국민참여 플랫폼을 통한 과제 발굴, 세부 분야별
안내지침서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각 부처가 자율적으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운용하고, 행정자치부는 진행상황 모니터링,
교육 및 자문, 안내지침서 개발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과제를 관리하고, 올해 3월 개통한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을 통해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국민디자인과제로 추진하는 한편,
문화관광, 국민편리 등 분야별 맞춤형
국민디자인정책 매뉴얼을 제작, 서비스디자인이
정책과 유기적으로 접목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각 부처는 국민디자인과제를 발굴하여
디자인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갖는 등
정부3.0발(發) 정부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각 과제별 국민디자인단의 활동을
마친 다음, 11월 행정자치부 주관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성과가 뛰어난 과제를 널리 알리고
우수기관 시상 및 부처평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성태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국민디자인단은 정부3.0의 목표인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를 구현하는 표준모델”이라며,
“국민디자인단 3년차인 올해에는 국민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
확산하는 한편, 국민생각함을 통해 과제를
발굴하고 디자인과제 전 과정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 국민참여정책과 심규열 (02-2100-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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