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전 공무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 협업공간 확대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6-04-26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7일부터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
회의실 2실을 추가로 마련하여
서울에 출장 오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에게
협업공간으로 제공한다.
서울역 센터는 서울역사와 연결되어 있는
코레일 서울지사건물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부기관의 지방이전이 본격화되던
’13. 10월에 업무좌석 16석과
중·대형 회의실 5실 규모로 개소하였다.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는 전국과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며
18개 정부 스마트워크센터 중 이용률이 가장 높다.
특히 지방으로 이전하여
서울로 출장 오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및
정부청사 출입이 번거로운 민간에게 협업장소로
인기가 높다.
이에 따라 매년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일일 평균 이용률이 472%로 많은 날은
최대 1,200%를 넘어서는 경우가 있어,
이번에 장소를 확보해 협업공간을 확충하게
되었다.
이번에 확충되는 협업공간은 코레일의 협조로
기존센터와 동일한 위치에 설치됐고 가장 수요가
많은 중형 회의실 2실(8인, 12인용)이 추가됐다.
특히 회의실 1실은 영상회의실로 구축하여
전국의 정부기관에 설치된 273개 영상회의실과
영상회의가 가능하도록 연계하였다.
정부 스마트워크센터는 유연근무 활성화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고 지방으로 이전한
정부기관에 업무연속성을 제공하고자 2010년부터
구축하여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18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매년 이용자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그간 이용률이 낮은 일부센터를 축소한
사례는 있으나 이용이 폭주하여 확대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새롭게 마련된 협업공간을 이용하는 방법은
스마트워크센터 홈페이지(www.smartwork.go.kr)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인재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정부기관의 출장이 많은 지역 과 교통 요지에
스마트워크센터를 계속 확충해
지방이전 기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들이
출장 중에 길에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일하는 환경을 지원하며
공공부분에 유연근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 : 스마트서비스과 송호순 (02-2100-3939)
[첨부파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