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3일 일요일

바이오코리아2016(BIO KOREA 2016)에 참가한 도내 8개 우수 바이오·제약 기업 참가 지원해

도 지원받은 중소기업,
중국과 1천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 바이오코리아에 참가한
   도내 8개 우수 바이오·제약 기업 참가 지원해
   총 45건, 725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천이백 만 달러의 계약 성과 이끌어
○ 건강기능식품업체 (주)해나눔,
    중국 L사와 발효커피‘루페’제품으로 
    천만 달러(한화 114억)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



경기도가 지원한 바이오·제약 기업이
중국시장을 개척해 1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렸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곽재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2016
(BIO KOREA 2016)’에 참가한 건강기능식품업체인
㈜해나눔은 중국 L사와 1천만 달러(한화 약 114억)
규모의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해에 있는 L사는 가로등·LED조명을
제작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커피사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계획을 갖고 있으며 (주)해나눔과 기능성 발효커피
담이 추진되면서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
도내 기업인 (주)해나눔이 수출키로 한 제품은
발효효소 제품과 드립백 제품인 ‘루페(Lufe) 커피’로
사향고양이의 배설물에서 커피콩(Bean)을
채취해 가공한 루왁 커피의 발효원리에
한국적 발효과학을 더한 커피로 루왁 커피 맛을
살리면서 건강에도 이로운 발효커피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인체에 유익한
식용 미생물(Probiotics)을 커피에 적용해
발효 시 각종 유용물질과 유기산 등을
생성시키면서 커피의 텁텁함, 쓴맛을 내는
물질을 분해시켜 부드럽고 깔끔한 향취의
맛을 낼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특징이다.
김장환 (주)해나눔 대표는 “중국의
지난해 커피시장 규모는 67억 위안(한화
약 12조 원)으로 지난 10년 간 연평균 40%씩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에 중국에 수출하는
루페커피는 100% 국내 발효기술을 접목해
생산된 커피로 중국지역의 발표커피 분야
대중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과기원은 이번 ‘바이오코리아2016
(BIO KOREA 2016)’에 도내 우수 바이오·제약 기업
8개사를 참가 지원해 총 45건, 725만 달러
(약 한화 83억 원)의 상담실적과, 1천200만 달러
(한화 약 138억 원)의 계약 성과를 이끌어 냈다.

홍성현 과기원 연구협력팀장은
“이번 수출 계약체결이 도내 바이오·제약 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 지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기원은
도내 기업 홍보 및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보담당 : 연 도 현 (031-888-6958)
사업담당 : 김 학 용 (031-888-6893)
 
문의(담당부서) :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연락처 : 031-888-6893
입력일 : 2016-04-01 오후 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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