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4일 월요일

주식시장은 시장이 옳다.

주식에 투자하는 기간이 늘어 날수록
자신만의 판단과 경험에 의존하는 경향이 늘어나지요.

그러나, 주식 격언에 "주식시장은 시장이 옳다"라는 말처럼
시간이 지난 후에는 자신만의 판단과 경험에 의지해서
투자하는 행태에 후회를 하게 되지요.

물론, 주식시장이라는 것이 아니 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이,
무슨 "도박에 비유할 정도"로 사회적 인식이 낮고요.
사회적 인식이 낮다 보니 혼자서 판단하고 투자하게
되면서 더욱 더 고립되는 경향이 강하지요.

2016년 3월 14일 대한민국증시에서 
투자주체별 동향은 현물시장인 
KOSPI(거래소)시장에서는 개인이 50%,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정도씩,
KOSDAQ(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0%,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정도씩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0%, 
개인이 25% 기관이 15%정도를
점유하면서 움직이고 있지요.

특히, 현물시장인 거래소시장이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의 비중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며, 아직까지는
코스닥에서 외국인들의 비중이 미약하다는 것도 특징이고요.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코데즈컴바인(047770)이라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3위로 뛰어
올랐지요.

일전에도 코데즈컴바인이 상한가를 기록했을때
코데즈컴바인에 우려를 표명한적이 있었는데요.
허나, 오늘도 상한가를 기록한것을 보면 
"주식시장은 시장이 옳다"라는 격언이 떠오르네요.

그러나, 2015년 매출액 약236억원에 영업손실이 약209억원으로
4년 연속 적자기업으로 퇴출이 의심되는데도 상한가를
마감할 수 있는지, 어떻게 시가총액이 약4조 5천억원을
기록할 수 있지는 알 수가 없네요.

주식시장은 "열린마음(open mind)으로
시장이 옳다"라는 마음으로 투자에 임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2016년 3월 14일 대한민국증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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