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민중총궐기 집회, 불법행위 엄정 대처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 현안점검회의 개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6-02-27
행정자치부는 27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 주재로 당일(27일) 오후 3시
서울광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4차 민중 총궐기
집회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홍 장관은 “노동개혁,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은
시급한 개혁과제로 지금 시기를 놓치면 국정운영과
국가 미래에 큰 타격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고,
“북한 핵 실험 등으로 안보환경이 위중한 상황에서
이번 집회로 인해 사회 불안감 조성 및 국민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며,
불법폭력 행위는 사소한 것이라도 엄정하게
대처하는 등 이번 집회 시위관리를 통해
준법 법치질서를 정착시키는 계기로 삼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일부 공무원 단체의 집회 참여 후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예외도 없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면서, 전 지방자치단체에
이번 집회와 관련 소속 공무원들이 공무원법 상에
위법하는 사례가 없도록 엄정한 복무 관리를
주문했다.
담당 : 자치행정과 송정아 (02-2100-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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