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등 지방세,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납부
○ 경기도, 전국 최초 스마트 지방세 고지 및
납부 시스템 구축 추진
- 지방세 고지서 스마트폰으로 받고
- 지방세 고지서 스마트폰으로 받고
납부도 가능해져
- 과세내용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문의도 가능
- 종이 고지서 비용 연간 166억 원 절감
○ 6월까지 시스템 구축하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
○ 정책 오디션 통해 공직자 혁신아이디어
- 과세내용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문의도 가능
- 종이 고지서 비용 연간 166억 원 절감
○ 6월까지 시스템 구축하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
○ 정책 오디션 통해 공직자 혁신아이디어
발굴해 정책화 한 첫 사례
2017년(내년)부터 자동차세 등
지방세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 지방세 고지 및
납부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지난해 말
도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영 아이디어(young idea)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정한 5개 정책 가운데 하나로, 도정 발전을
위해 젊은 공직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화 한 첫 사례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 지방세 고지 및 납부 시스템’은
그동안 우편으로 받던 각종 지방세 고지를
스마트폰으로 받고 납부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
고지서 미송달, 개인정보 유출 등
우편 고지서의 단점을 보완하고, 납세자가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 고지 내용을 편리하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는 게 이 시스템의
장점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납세자는 종이 고지서보다 과세 내용을
충분히 설명 받을 수 있고 문의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연간 지방세 종이고지서 발송 비용 166억 원
(경기도 및 31시개군, 연 3,700만 건)도
절감할 수 있다.
도는 국민의 84.1%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고,
60대 인터넷 이용자의 72.3%가 스마트폰 메신저를
활용하는 등 스마트 지방세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이 충분히 마련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통계=미래부).
도는 오는 6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중앙정부 및 시군 협의를 거쳐 7월께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범운영 후에는 내년 자동차세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젊은 경기도 공직자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스마트 고지서는
경기도 세정 혁신이며 더 나아가 도정의
플랫폼으로 확대돼야 할 것.”이라며
“납세자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도민 중심의
도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 당 자 : 임상빈 (031-8008-4153)
문의(담당부서) : 세정과
연락처 : 031-8008-4153
입력일 : 2016-01-08 오후 6: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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