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날수록 인간의 삶은 달팽이를
닮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어나서 직장에 출근해 일하고
다시 퇴근해서 잠만 자고 다음 날
또 다시 출근하는 무미건조한 삶이
달팽이를 닮아가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집은 단순히 잠만 자는 곳으로 변하고,
먹고 살기 위해서 일하기에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점점 혼자만의 삶으로
퇴보해 가는 세상이 싫어서 깨어 있음을
느껴보겠다고 새로운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세상이 우리 앞에 펼쳐지지
않을까요.
기술이 발전해서 편해졌지만
인간의 삶은 무미건조해지는 세상
살아있음을 느껴보겠다고
존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세상
삶은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 되어버린 세상,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닌 세상이
우리 앞에 펼쳐진 내일이지 않을까요.
2015년 9월 23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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