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병원”부지에
종합의료복합단지 조성 착수
- 종합의료복합단지(서울 광진구),
용사의 집(서울 용산구),
정책연수원(충남 태안) 개발 승인 -
□ 서울 광진구 중곡동 “국립서울병원”,
서울 용산역 옆 “용사의 집”, 그리고
충남 태안군의 나대지에 총 3,721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어 대규모 민·관 복합건물이
신축된다.
ㅇ 기획재정부는 12.23(수)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제출한 3건의 위탁개발사업*을 승인하였다.
* 캠코가 개발비용을 조달하여
국유지를 개발․운영하고 개발재산 및
개발이익을 국고로 귀속시키는 제도,
사업브랜드는 ‘나라키움’을 사용
□ 광진구 중곡동의
「종합의료복합단지(2단계)」는 노후화된(1961년 신축)
‘국립서울병원’ 2단계 개발부지에 1,681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2층~지상 20층,
연면적 51,759㎡ 규모의 의료행정타운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 (1단계) 국립서울병원 치료시설 및 부속시설,
(2단계) 의료행정타운
ㅇ 1단계로 완공(2015년 말)되는
국립서울병원 최신 치료시설에 이어,
2단계로 착수되는 「종합의료복합단지」는
2018년 말까지 완공하게 된다.
- 2019년부터는 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사)대한의학회,
대한전문응급처치협회 등 12개 기관*이
입주하고, 입주기관 등에 필요한 지원시설을
설치하고 민간임대도 추진된다.
* 나머지 기관 : (사)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중앙자살예방센터, (사)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사)한국사회복지공제회, 한국자살예방협회,
중앙심리부검센터
ㅇ 그동안 시설 노후 등으로 주민 민원의
대상이 되어왔던 국립서울병원에
종합의료행정타운이 조성됨으로써
업무시너지 및 인근지역의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 용산역 옆 「용사의 집」은
노후화된(1969년 신축) 기존 시설 위치에
1,565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7층~지상 30층,
연면적 40,436㎡ 규모의 건물로
2019년 9월까지 재건축할 계획이다.
ㅇ 신축되는「용사의 집」은 군인 출장숙소,
복지시설 등 기존 기능에 추가하여 민간에
임대되는 업무 및 판매시설 등이 크게 확충될
예정이며
ㅇ「용사의 집」재건축으로 도심에 위치한
국유지의 활용 가치가 높아지고 도시 미관,
교통여건 개선, 용산역 주변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충남 태안의「정책연수원」에는
민간자본 475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0,889㎡ 규모의 통합연수원을
2018년 말까지 개발하고,
ㅇ 법제처, 식약처 등 교육수요가 많은
부처 뿐만 아니라 세종시 이전 정부부처
모두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연수시설로
이용할 예정이다.
ㅇ 투자비는 수요기관이 부담하는 이용료 및
숙박료로 충당함으로써 정부예산 투입 없이
교육시설을 확보하게 된다.
□ 기획재정부는 앞으로도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되는 국유지 위탁개발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면서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공급하는 공익적 디벨로퍼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종합의료복합단지 조감도
용사의 집 조감도
정책연수원 조감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