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30일 금요일

제22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자 11명 선정 발표

제22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자
11명 선정 발표

○ 고품질 쌀 생산 김탁순 씨 등
    11개 부문 수상자 선정
○ 과수 부문 고(故) 이문호씨 수상
○ 11월 10일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 시 시상




제22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자 11명이 발표됐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제4차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탁순 씨 등 1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상자는
▲고품질 쌀 생산 부문 김탁순(연천군),
▲농업 6차산업화 부문 그린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지원, 이천시),
▲환경농업・신기술 부문 장재석(남양주시),
▲과수 부문 고(故)이문호(파주시),
▲화훼 부문 윤두환(안성시),
▲채소 부문 안은엽(여주시),
▲대가축 부문 박재덕(양평군),
▲중・소가축 부문 조창준(여주시),
▲수산 부문 차영훈(김포시),
▲임업 부문 서충원(파주시),
▲여성농어민 부문 조완숙(양주시) 씨이다.

수상자 가운데 지난 9월 1일 타계한
이문호씨가 포함됐다.
이 씨는 2006년부터 블루베리 불모지인
파주시에서 블루베리 농사를 시작했으며,
지역농민 소득증대를 위해 작목반을 결성하는 등
주민 화합과 농업기술 전파에 기여해왔다.

이번 ‘제22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각 시군에서 11개 부문에 신청한 54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과
농어업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내‧외 연수기회 제공 및 영농교육 강사 위촉 등
혜택이 부여된다.

농어민대상은 경기도 농어업발전 및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농어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1994년 ‘경기도 농어민대상 조례’ 제정 후
2014년까지 208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경기도 농어업 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농어민대상 시상식은 11월 10일 오후 1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경기홀 3층)에서
개최되는 ‘제20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열린다.


문의(담당부서) : 농업정책과
연락처 : 031-8008-4403
입력일 : 2015-10-26 오후 6: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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