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1일 금요일

2015년 8월 고용동향

8월 취업자 수 25.6만 명으로 둔화세 보여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9-09




정부는 올해 8월 고용동향 분석 결과 
둔화세를 보였지만 임금 근로자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9일 ‘2015년 8월 고용동향’ 
자료를 발표하고 8월 취업자 수는 25.6만 명으로 
지난 달 32.6만 명에 비해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해 8월의 경우 이른 추석(9월 7~9일)에 
따른 추석 전 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취업자수가 크게 늘어났던 점을 감안하면 
고용 증가 모멘텀은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전체 취업자 수 둔화에도 불구하고 
임금 근로자는 8월 기준 51만 명이 증가되면서 
지난해 같은 달(5.6만 명)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상용직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취업자 중 
상용 근로자 비중(48.5%)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포인트 올라갔다.

15~29세 청년 실업률도 8%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0.4%포인트 하락하면서 
2013년 5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됐다.

기획재정부는 “8월 취업자 증가폭이 둔화됐으나 
지난해 이른 추석에 따른 기저 효과 완화, 
내수 회복세 지속에 따라 고용증가세가 
개선될 전망”이라며 “추가경정 예산 조기 집행 및 
소비 활성화 대책 등 정책노력과 함께 
4대 구조개혁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정책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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