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하기 시작한 것이 2010년 11월 이였기에
만 5년이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했던
만 5년 동안 한눈 팔지 않고 가열차게
운영했다고 자부하지만,
아쉬운 면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초창기에는 글을 많이 올리는 것이
좋은 것으로 착각하고 이것저것 올렸고요.
핸드폰이 폭 넓게 사용될 것을 모르고
Smart phone 보다는 데스트탑에 맞게
글을 올렸고요.
다행인것은, 5년 동안 쉼없이 운영해오면서
네이버 시스템의 변천사도 어렴풋하게
이해할 수가 있었고요.
앞으로의 변화도 어렴풋하게 느낄 수가 있고요.
아쉬운것은,
Blog 영향력 확대에 따른 모순들의 발생때문인지,
네이버의 광고수입이 목적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가 시스템을 "광고"를 집행하는 블로그가
우선 노출되도록 변경하면서 네이버가 온통
광고판으로 변하면서 최소한 수 페이지 혹은
수십페이지를 넘겨야 광고가 아닌 글을 만날 수
있도록 해버렸는데요.
네이버가 자기 것을 자기 마음대로 운영한다는데에
이의를 제기할 수가 없지만, 온통 광고판으로 변한
네이버를 보면서 광고주들은 우리보다 더 빨리
시스템의 변경과 네티즌들의 변화를 읽었을 것이고요.
광고를 집행했던 소상공인들도
광고효과가 없음을 느꼈을때는 또 다시 광고를
집행하지 않을 것이기에 광고 단가가 낮아지거나,
새로은 광고주를 찾거나, 새로운 사업을 키워야만
할 텐데요.
신뢰가 깨져 떠나가 버린 네티즌들을
다시 불러 모으기는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었음을 학습효과를 통해서 배웠기에
네이버의 시스템 변경은 아쉬움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네이버에 우리의 마음을
보탠다고 해서 네이버가 시스템을 변경하거나
네이버가 어려움에 쳐하지는 않을 것임을
우리는 알지요.
또한, 네이버가 Google이나 새롭게 태어날
포털들과 경쟁에서 밀려나기도 바라지 않으며,
밀려나지도 않겠지요.
분명한것은, Blog는 개인들의 기록이기에
변화는 있겠지만 생존할 것이라는 것이지요.
시간이 흐를수록 네이버의 Blog는 어떤 식으로
변하게 될까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5/09/blog-post_39.html
2015년 9월 14일 네이버 블로그 방문객
500만 명을 보면서
한편, 네이버에서 멀어진 네티즌들이
구글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이는 것은
저 혼자뿐인가요.
구글 증권 블로그 : http://gostock66.blogspot.com
끝으로 요즈음에는 Cafe 운영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기존의 벽의 높아서인지, 운영을 못해서인지,
지역 site 등록, 혹은 cafe 글들이 노출이 안되어인지
정체됨을 느끼네요.
향남2지구와 평택시의 만남 : http://cafe.naver.com/hyangnamisboo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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