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1일 화요일

경기도, 빅데이터로 소상공인 창업 생존력 높인다.

경기도, 빅데이터로 소상공인
창업 생존력 높인다.

○ 도, 빅파이프로젝트 시범 과제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분석 추진
○ 분석대상 업종으로 호프/치킨,

    한식/백반, 카페/커피전문점 선정
- 도내 최근 3년간 104개 업종

   신용카드 거래 14억 건 분석


경기도가 빅파이 프로젝트 시범과제로
추진 중인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시범사업의 분석 대상 업종으로
치킨/호프, 한식/백반, 카페/커피전문점 등
3개 업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도는 분석대상 업종을 선정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의
도내 요식업종의 업소별 카드매출 정보
14억 건을 분석한 결과, 총 8만6천개 업소가
개업을 하고 이중(삭제) 2만8천개 업소가
폐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을 통해 나타난 개업과 폐업이 많은
요식업 분야 3개 업종의 개·폐업 비율은
각각 치킨/호프 업종(개업 32%, 폐업 30%),
한식/백반 업종(개업 31%, 폐업 33%),
카페/커피전문점 업종(개업 4%, 폐업 3%)으로
전체 104개 업종 중 상기 3개 업종이
개·폐업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도는 선정된 3개 업종에 대해
용카드 매출데이터,
통신사 유동인구 데이터,
인구·가구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상권/고객/입지/경쟁요인 등을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심층 분석하여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분석 업종을 점차
확대하여 도내 소상공인 지원에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담당 : 안용남 (전화 : 031-8008-3833)

문의(담당부서) : 빅데이터담당관
연락처 : 031-8008-3833
입력일 : 2015-08-10 오후 3:27:11



첨부파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