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4일 금요일

일본뇌염모기 경기도 상륙… 도민 주의해야

일본뇌염모기 경기도 상륙…
도민 주의해야

○ 도 보건연, 경기지역에서
    8월 첫 주 일본뇌염 매개모기 확인
○ 야간활동 자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경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경기도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정복)은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 결과,
8월 첫 주에 채집된 모기 가운데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했다며
13일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
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매주 2회
일본뇌염 매개 모기 도내 출현과
발생비율을 파악하기 위한 모기 밀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일본뇌염 매개모기는 지난 4월 7일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최초로 확인됐으며,
이후 서서히 북상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올해와 비슷한 7월 마지막 주에
경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됐다.
​
일본뇌염바이러스는 주로 돼지에서
증식된 후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사람에게 전파돼 급성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사람 사이에 직접 전파되지는
않는다.
​
일본뇌염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도
95%는 증상이 없으나,
일단 질병으로 진행되면 사망률이 30%에 달하고,
생존자의 3분의 1 이상에서 국소 신경장애,
운동장애 등 신경계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높다.
​
연구원 관계자는 “우선 예방접종을
잘 받아야 하며, 집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
또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고,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옷과
긴 바지를 입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한편,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사라졌던 일본뇌염환자가
최근에는 발생하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2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 환자는 8명이다.

담 당 자 : 박 포 현 (전화 : 031-250-2550)

문의(담당부서) : 보건연구부
연락처 : 031-250-2550
입력일 : 2015-08-12 오후 5:35:22


첨부파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