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朝鮮王陵) 7월 한 달 무료 개방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6-19
기획재정부와 문화재청은
오는 7월 한 달 동안
경복궁ㆍ창덕궁(후원 제외)ㆍ창경궁ㆍ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 왕릉을
내ㆍ외국인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고궁과 왕릉이 한 달간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로 문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무료 개방은 지난 21일 방문규 2차관이
현장점검 차 고궁을 방문했을 때,
외국인 관광객과 현지 관계자들이
제안한 요구 사항을 토대로 이뤄지게 됐다.
문화재청은 메르스 예방을 위해
고궁과 왕릉의 매표소 및 주요 지점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메르스 예방수칙
등에 대한 홍보물을 설치했다.
기재부와 문화재청은 "메르스 확산 등으로
지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고
침체된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예산실 문화예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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