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1일 토요일

[장관동정] 유일호 장관, 저소득층에 실제 도움 주는 정책추진 밝혀

[장관동정] 유일호 장관,
저소득층에 실제 도움 주는 정책추진 밝혀

- 취임 후 첫 현장방문지로
   매입임대 및 영구임대주택 입주가정 방문

부서: 홍보담당관 등록일: 2015-03-20 13:30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20일(금) 오후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서울시 은평구에
소재한 매입임대주택과 경기도 고양시에
건설한 영구임대주택을 방문하여
서민주거복지 추진실태를 살펴보고
입주가정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날 방문은 3.16(월) 국토교통부장관
취임 이후 최초의 현장방문 일정으로
그간 인사청문회 등에서 취임 최우선
과제로 밝힌 바 있는 서민주거 안정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유일호 장관은 먼저 은평구 녹번동의
매입임대주택을 방문하여, 주거취약자로서
고시원에 거주하다 국토부(LH)의 알선으로
금년 1월 매입임대주택으로 이주한 입주자를
면담하고 새로운 주거지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불편한 점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일호 장관은
“정부는 주거취약 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도심내 기존주택을
매입하거나 임차하여 재임대하는 매입임대와
전세임대주택 공급을 지속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고, 관계자들에게 “매입·전세임대는
저소득층의 수요에 맞춰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는 중요한 주거안정
정책이므로 책임감을 갖고 정책집행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금년에는 작년 보다 1만호 증가한
4.7만호의 매입·전세임대를 공급할 계획

이어 유일호 장관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원흥도래울마을1단지를 방문하여 영구임대주택에
입주한 저소득 가구를 면담하고 주거생활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유 장관은 사업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영구임대주택 공급은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 정책을 구현하는 전통적이면서
중요한 수단으로 매입·전세임대와 함께
공공임대주택 공급의 양대 축”이라고 강조하며,
관계자들에게 서민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유일호 장관은 “이번 주거복지 현장방문은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이 주거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에게 얼마나 도움을 주는지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현장 방문시 제기된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정책 추진 시
적극 참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매입임대 세대에 거주하는 가구는
금년 7월부터 개편된 주거급여 사업이
본격 시행될 경우, 지원받는 주거급여액이
증가하여 주거비 부담도 한층 더 완화*될
전망이다.

* '15.7월 개편된 주거급여 시행시 주거급여액
증가로 현재 매입임대 임차료 전액 지원 가능

2015. 3. 20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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