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준공 화성전곡산단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방문
화성시 등록일 2015-03-17
화성시 이화순 부시장은
경기도 이용준 국제관계대사와
16일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단을 방문해 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 등을 보고 받고
현대요트사 입주예정부지와
전곡마리나 등을 점검했다.
화성시는 지난 2일
그리스 요트전문기업인
‘코스모스요팅’과 1천만불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현대요트는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내에
13,075㎡ 규모의 요트 및 보트제작
공장을 설립하고 년간 최대 500억원,
100대 규모의 고급요트를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그리스
코스모스사에는 임대사업용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시는 요트관련 기업의 입주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가 인근
전곡마리나와 제부마리나 시설과 연계해
해양레저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 점검에 나선 화성시 이화순 부시장은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에서 1시간이내에 위치해 국내외
소비자와 바이어의 접근이 쉽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로 진출할 수 있는 여건과
기반을 갖추고 있는 만큼 산업단지 및
해양레저산업 활성화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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