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6일 월요일

Butterfly Effect equals "물귀신 작전"

Pitch(피치)가 Ukraine(우크라아나)의
신용등급을 `CCC'에서 `CC'로 한 단계
강등을 시켰지요.

우크라이나의 디폴트(Default)가
단순히 우크라이나에만 국한될까요.

한 때, "Butterfly effect(나비효과)"란
단어가 유행을 했었는데요.
"미국이 기침을 하면 한국은 독감이 걸린다"거나
"중국이 기침을 해도 한국은 독감이 걸린다"는
뜻으로 세계는 하나의 고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전세계가 함께 성장해야만 평안하다는 뜻이지요.

나비효과와 같은 말을 대한민국에서
찾으라고 한다면 "물귀신 작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혼자서 죽는게 억울하기에
주변인에게 피해를 준다는 뜻으로
대한민국의 정치.경제계에서 많이 회자되었지만
전세계 경제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크라이나가 최악으로 빠진다면
주변국가들과 관련국들을 넘어서
힘없고 돈없고 빽없는 국가들도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말이 성립되기에요.

대한민국은 잃어버린 30년의 끝자락에
와있는 일본을 걱정합니다.
일본은 잃어버린 30년을 보냈지만
여전히 세계3위의 경제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준기축통화인 엔(円)화를 보유하고 있고요.
기초산업과 자본소득이 탄탄해서 잘 버티고
있는데도요.

대한민국은 이제서야 잃어버린 30년의
문턱을 넘었지요.



2015년 2월 13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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