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차관,
"전통시장 주차장 지원ㆍ청년상인 육성"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2-16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은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16일 공주산성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의 가장 큰 어려움인 주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주차장 건립지원 규모를 지난해 477억원에서 올해 860억원으로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 "평균 연령 55.2세로 고령화된 전통시장 혁신을 위해 청년상인 육성을 적극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방 차관은 이날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최근 전통시장 경기와 애로사항을 듣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설 성수품 물가를 점검했다. 그는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의 시금석이며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면서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에서 준비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만큼,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재부는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 9월 공주산성시장과 협약을 맺은 뒤, 매년 설과 추석 즈음에 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방 차관은 공주산성시장 방문에 이어 장애인 거주 시설인 공주소망공동체를 찾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공동체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물가정책과(044-215-2774), 운영지원과(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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