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등록일 2014-09-17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9월 17일(수)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국은행 소회의실에서 7개 은행* 대표들과
‘금융협의회’를 개최하였음
*우리, 기업, 농협, 하나, 외환,
한국씨티, 한국스탠다드차타드
금융협의회시 주요 논의내용
□ 참석자들은 국내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구조적 요인 등으로
기업의 투자심리 회복이 여전히 더딘
상황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규제완화 등 국내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구조개선 노력이 긴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내었음
□ 은행장들은 LTV‧DTI 규제 합리화,
기준금리 인하 이후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늘어나고 있으나
이는 비은행으로부터의 대출수요 이전,
고금리 신용대출 전환 등에도 기인하고
있으며 주택구입을 위한 대출수요의
증가 여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음
□ 참석자들은 기업 자금사정이
전반적으로는 양호하지만 기업
규모별‧업종별로 격차가 크기 때문에
이를 완화하기 위한 자금흐름 개선 노력을
계속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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