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7일 수요일

사회복지 협업,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찾는다 !


사회복지 협업,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찾는다 !

사회복지행정 이해·협력교육과정 운영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08-26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임채호)은
소통·협력을 통한 지역 주민복지
행정구현을 위해 8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제주 등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업무
관련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행정 이해·협력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연수원은

핵심 특화교육*으로「사회복지
교육 과정」을 선정하여 복지업무의
위상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사회복지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교육과정은 안전행정부(지방행정실),
보건복지부(복지행정지원관실),
지방자치단체, 학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간
협업을 통하여 사회복지업무의
특성을 이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중앙부처 관계공무원,
학계전문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합행정 속에서의 복지업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정책수립-집행기관,
강사-교육생 간의 대화와 토론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안전행정부 자치제도정책관(김기수)이
 「최일선(最一線) 행정체계와
사회복지행정」이라는 제목으로
사회복지 수요에 대한 자치단체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력,
기능·예산의 효율적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곽숙영)이
다변화되고 있는「사회복지제도 및
정부 복지정책 방향」에 대한 소개와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또한 복지재정 및 서비스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서  「사례로 보는
복지행정 트렌드」라는 주제로
 한국사회복지학회 김영종 회장의
발제와 각 자치단체의 사례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그 외에도 전주시(금암2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가「복지공무원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복지담당공무원의 과중한
업무와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복지민원의 이해와 대응」을 주제로
김재선 연구위원(한국사회복지사협회)이
사회복지공무원의 고충 해결 방안에
대해서 강의한다.

임채호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종합행정 속에서 복지업무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위해 관계부처·기관 간
협업과정으로 본 과정을 설계하였으며
복지정책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담당 : 지방행정연수원 이근선 (063-907-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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