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공시 일제 점검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2-13
기획재정부는
오는 24일부터 3월23일까지
한 달 동안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대상 295개 기관의
경영정보 공시 현황을 일제 점검한다.
이는 작년 12월 기재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기재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노무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부채 및 복리후생 등의
정보가 성실히 공시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한다.
점검팀은 최근 이슈화된
복리후생 관련 공시 내용의
불일치와 수시 공시대상 정보의
적기 공시 여부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이면합의
공시 여부도 살펴본다.
기재부는 점검 후
불성실 공시기관을 공표하는 한편,
관련 규정에 따라 주의 및 담당자
인사조치 등의 제재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 이번 일제 점검 후에도 경영 감시가
내실화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일제 점검을
정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기재부는 "허위ㆍ불성실 공시를
제재하고자 경영평가 시 불성실
공시에 대한 평가비중 강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불성실 공시에 대한
제재 수단을 기관장 문책이 가능할
정도로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평가분석과(044-215-5555,5553)
첨부파일 |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