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3일 목요일

2014년 02월 13일(목), Google Blog를 운영하면서 퍼뜩 떠오르는 생각들


Google에 blog를 개설한 것은
2013년 7월 10일 이였고요.
이후로 열심히 google blog에
글을 올리고 있는데요.

지금이야, 컨텐츠를 많이 확보한다는 생각에
즉, 누군가 blog를 방문했는데 썰렁하면
안될 것 같아서 정부 기관들의 소식을
많이 붙여넣기 하고 있는데요.

문뜩, 지난 6개월 동안의 Google blog운영이
너무나 허망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Naver야 blog를 개설하고
오랜동안 잊고 있었기에,
그냥 blog를 운영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에
허망함이나 관심 부족 등등을
느낄겨를이 없었던 것 같았는데요.

더하여서,
google은 naver에서의 학습효과 때문인지
naver에서의 단점들을 개선하고
따로 증권관련 blog까지를 개설했는데도
6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하루 방문객 수가
200 명 정도 밖에 안되네요.

이렇듯, 관심이 낮기에 여려가지 잡념(雜念)들이
떠오르기 시작하는데요.
개중에는 'google blog에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은 시간과 관심을 쏟아야 
하는지'라는 의문도 들고요.

대한민국에서 naver의 점유율이 높아서
google blog의 관심이 낮은 것은 이해가 되지만
google의 검색노출 원칙인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기 시작하고요.

즉, Google blog의 상위노출이
신규소식, 꾸준하게 새롭게 올려진 소식들,
오랬동안 변화된 모습들로 채워진 소득들이
우선되어야 할 텐데, google은 다양한 소식을
노출하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어서인지
저처럼 꾸준하게 그리고 계속해서
지역의 변화를 올리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다는 생각도 들고요.

이외에도 여려가지 생각들이 있지만
앞으로도 수 십년을 더 운영해야 할 것이기에
앞으로도 수 십번은 더 잡념이 떠오를 것이지만
그냥 운영해야 하겠지요.

분명한 것은,
naver에서 많은 관심을 많이 받았기에 그리고
받고 있기에 현재의 google blog운영과 비교되서
앞으로도 google에서의 blog운영이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겠지만 지금처럼 열심히 
해볼까 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앞으로도 naver가
검색과 blog, cafe 혹은 Potal에서 절대적
지위를 차지 할 것이기에 google의
영향력이 빛을 발하지 못할 것이지만
10년, 20년 혹은 죽을 때까지 소식을
남겨야 할 운명이기에 그리고 좋아하기에
쉼없이 열심히 해볼까 합니다.

오늘의 잡념이 시간이 흘러 또 떠오를 때,
오늘의 게시글로 반성하기 위해서 
글로 남겨봅니다.


                2014년 2월 13일 목요일

                                김  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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