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몇번 복권을 구입한 적이 있었는데
당췌 당첨이 안되어서 '나에게는 행운이 없구나'하고
후로는 복권을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오늘 올라온 기사를
보면서 많은 분들이 행여하 하는 마음에 복권을
구입한다는 소식을 보고 올려봅니다.
저는 아마 앞으로도 복권을 구입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이유는, 당첨이 안될 것임을 미리 알기에요.
최근 1년간 국민 10명 중 6명 '복권' 구입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2-10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2-10
6명은 복권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복권 구매자의 93%는 1만원 이하
소액으로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작년 12월11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복권에 대한 인식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57.8%는 지난 1년간 복권을
구입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구입 빈도는 매주 14.4%,
2~3주에 한 번 18.1%,
한 달에 한 번 24.4%,
한 달에 한 번 미만 43.1%로 집계됐다.
구입 금액은 '로또복권'을 기준으로
5000원 이하 45.6%, 1만원 이하 47.2%,
1만원 초과 7.3% 등 소액 구매자가
대다수였다.
가구소득별로는
월 평균 300만원 이상 가구가 78.9%를
차지해 소득이 높을수록 구입비율도
높았다.
소득별로 199만원 이하 6.7%,
299만원 이하 14.4%,
399만원 이하 34.8%,
400만원 이상 44.1%의 분포를 보였다.
특히, 월 평균 400만원 이상
소득자의 구입비율이 2008년 19.5%,
2009년 21.2%, 2010년 29.1%,
2011년 32.8%, 2012년 35.3%,
2013년 44.1% 등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4.5%는 '복권이 있어
좋다'고 답했다.
이는 전년보다 2%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복권이 있어 좋은 이유로는
'소외계층 지원'(33.8%), '희망'(30.2%),
'삶의 흥미ㆍ재미'(12.1%) 등을 꼽았다.
사행성 정도를 묻는 질문에는
카지노(64.7%), 경마(20.0%),
주식(4.2%), 복권(3.0%) 순으로 골라
복권의 사행성이 주식보다도 낮다고
답했다.
다만, 복권의 구매한도 제한을 위한
'전자카드제 도입'에 대해선
응답자의 45.6%가 반대 의견을 냈다.
복권기금의 공익사업 지원에 대한
인지도는 46.7%로 전년(48.5%) 수준을
유지했다.
지원이 시급한 분야로는
'저소득층 주거안정'(55%),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27.2%),
'국가유공자 지원'(8.6%) 순으로 응답했다.
복권기금 지원방법과 관련해선 53.1%는
'다양한 분야에 지원해야 한다'고, 42.5%는
'10개 이내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답했다.
기재부는 "복권기금의 공익사업 지원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개선하기 위해 복권기금
선용사례에 대한 공익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사무처 복권총괄과(044-215-7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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