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9일 목요일

정부, 우즈벡(Uzbekistan)과 윈-윈의 경제협력 모델 구축

정부, 
우즈벡과 윈-윈의 경제협력 모델 구축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3-12-18



                                          현오석 부총리와 루스탐 아지모프 우즈벡 부총리가
                                          1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제2차 한ㆍ우즈벡 
                                           재무장관회의'를 갖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추진되는 각종 인프라 사업에
우리나라 기업의 진출이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루스탐 아지모프
제1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을 양국 수석대표로
'제2차 한ㆍ우즈벡 재무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우즈베키스탄이
'교통ㆍ통신 인프라 개발 5개년 계획'을
추진하면 협력을 강화해 한국 기업의
진출을 확대하기로 했다.

창조경제의 주역인 중소기업 육성에
협력하는 한편, 양국 중소기업 간
기술협력 및 인력교류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금융ㆍ국고관리ㆍ관세행정 등의 분야와
정보기술(IT)의 접목과 같은 융ㆍ복합 분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국은 또한 한국 컨소시엄이 참여하고 있는
수르길 가스전 개발 및 화학플랜트 건설을
제 때 완공하고자 관련 행정절차의 원활한
추진이 이뤄지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양국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축해
기술지원 및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향후 사마르칸트 태양광 발전사업에도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양국은 아울러 1억달러 규모의 국립아동병원과
1400만달러 규모의 국립전자도서관 사업에 대한
협력도 약속했다.

2017년까지 2억5000만달러의 새로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이 빠르게
체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재부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실행방안이
보다 구체화되고 실질적으로 진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논의된 의제들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실무급 채널을 활성화해
계속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1,7661)
작성. 기획재정부 미디어기획팀 곽승한(shkwak@mos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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