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2일 화요일

대한민국 증권시장에서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고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지요.

아주 오래전부터 대한민국 증권시장을 보면서
느꼈던 의문이 있는데요.

첫째는 늘상 이야기했듯이 외국인들의
선물시장 점유률이 개인과 기관투자자를 합한 것보다
많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고요.

둘째는, 현물시장도 외국인들이 기관들보다 더 큰
점유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셋째는, 증권사들의 현물시장 점유률은
아주 낮는데 반해서, 선물시장 점유률은
투신이나 연.기금보다 횔씬 많은
기관투자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을
보노라면 증권사들은 선물투자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요.

넷째는, 개인들은 대부분 선물이나 옵션에서
매수를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은 매도
포지션을 취한다는 것이고요.

다섯째, 기관과 외국인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개인들의 돈을 갈취해 가고 있다는 것이며, 특히
기관투자자들은 프로그램 매매에 많이 의존해서
매매를 진행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려분들이 느끼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은 어떤가요.

여려분들도 `주식시장은 피도 눈물도 없음을,
그리고 개인투자자들의 돈을 갈취할려는 것'이
느껴지시나요.



2013년 11월 12일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