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9일 금요일

2019년 4월 19일, 제64차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제64차「거시경제금융회의」개최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9-04-19


[참고]
2019년 3월 4일,
제63차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03/2019-3-4-63.html


□ 정부와 관계기관은
2019년 4월 19일(금) 16:00
기획재정부 이호승 제1차관 주재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였음

* 참석자: 한은 부총재, 금융위 사무처장,
  금감원 부원장, 국금센터 원장

ㅇ 오늘 회의에서는
    최근 국내외 경제․금융시장 동향과
    위험요인 등을 종합 점검하였음

□ 대외여건 흐름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작년 말 예상했던 것보다
세계경제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

ㅇ IMF는 2019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을
   최근 6개월간 0.2%p씩
   두차례 하향 조정(3.7%→3.3%)하는 등
   하방 위험을 지속 제기하고 있음

ㅇ WTO에서는 올해 세계교역 증가율을
    美·中 무역분쟁, 브렉시트 등을 감안해
    기존 3.7%에서 2.6%로 대폭 하향 조정하였음

ㅇ 지난달에는
    美 장단기금리(10년-3개월)가 역전되고,
    일부 취약 신흥국들의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기도 하였음

□ 美·中 및 美·EU간 무역갈등, 브렉시트 등
정치·경제적 불확실성도 상존하고 있음

□ 국내 금융시장은
어려운 대외 여건 아래에서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

ㅇ 4천억불이 넘는 외환보유액과 순대외채권,
   안정적인 외채건전성 등 양호한 대외건전성이
   금융시장의 기초적인 안정화 기반으로 작용

ㅇ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지속 유입되고 있고,
    국내 금융기관 기업의 외화조달과
    CDS프리미엄·환율도 안정적 흐름을 유지

- 특히, 우리 국채의 부도위험에 대한
   보험료인 CDS프리미엄이 매우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것은
   여타 신흥국과 차별화되는
   한국경제의 위상과 대외건전성,
   지정학적 위험 완화 등을
   해외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반영

□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ㅇ 하반기로 가면서 반도체 업황의
   점진적 개선 등에 힘입어 상저하고(上低下高)의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 실물 경제 부진에 대응한
주요국들의 정책 노력은 일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ㅇ 美·EU는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로 선회하고 있고,
    中 경제는 적극적 재정·통화정책으로 개선되는 기미

ㅇ 美·中 무역협상 및 브렉시트와 관련한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도 다소 완화되고 있음

ㅇ 이에 美 장단기금리 역전이 해소되는 등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도 다소 진정되는 모습

□ 정부와 관계기관은
   국내외 경제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대내외 주요 위험요인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국내경제와 금융시장의 움직임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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